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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 지금까지 없었던 오피스 드마라(ft.박민영)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2. 8. 16:40
기상청 사람들 지금까지 없었던 오피스 드라마(ft. 박민영) Jtbc 설강화 후속으로 기상청 사람들 이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기상청을 배경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오피스 장르의 로맨스 작품이다. 연출에는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PD로 매우 자연스러운 연출이 기대되고, 극본은 조금은 낯설은 선영 작가가 집필했다. 공식적인 줄거리는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이고, 극중 진하경 역을 맡은 박민영은 오랜만에 출연하는 작품인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임했으며, 사랑과 사람을 담은 작품이라 소개했다. 기상청 사람들 방송 편성 : JTBC, Netflix 방송 날짜 : 2022.2.12 방송시간 : 토, 일 밤 10시 30분 몇 부작 : 총 1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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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천년의 저주로 시작한 마지막회 결말 16회 (ft.권나라)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2. 7. 14:51
불가살 천년의 저주로 시작한 마지막회 결말 16회 (ft. 권나라) 드디어 tvn 드라마 불가살이 끝이 났다. 정말 아쉽다. 드라마가 끝나서 아쉬운 게 아니라 뭔가 부족해서 아쉬웠다. 보통 잘되고 잘 끝난 드라마는 극중 상황이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데 불가살은 온통 아쉬운 생각뿐이었고, 연출과 극본이 요즘 시청자들이 원하는 흐름이 아니지 않았나 싶기도 했다. 특히 16회 시작 20여 분 동안 전생의 일을 한 번에 보여주는 것은 몰입감을 빼앗은 느낌이었고, 마지막 결투 장면은 16회 통틀어서 가장 급하게 마무리 짓는 모습이었다. 적어도 나는 그래 보였다. 그래도 불가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배우 권나라가 아닌가 싶다. 그녀의 연기는 가슴에 와닿을 정도로 좋게 다가왔다. 그럼 마지막회를 정리해보자. 천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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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불가살, 천년 전 이야기 요점 정리 15_16회 (ft.마지막회 결말)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2. 6. 16:49
드라마 불가살, 천년 전 이야기 요점 정리 15_16회 (ft.마지막회 결말) 15회 충격적인 엔딩으로 마지막회 결말을 예측할 수 없게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천년 전 부터 이어 온 악연은 민상운과 단활 뿐만 아니라 주요 인물 모두였고, 단활은 민시호, 권호열, 남도윤의 칼에 차례로 찔렸다. 그리고, 불가살이었던 민상운은 자신의 심장을 찌르면 단활과 죽음을 함께했다. 그렇다면 그동안 공개됐던 천년의 일 다섯가지를 요점 정리해보자. 하나, 불가살이었던 단활과 민상운은 천년 전 함께 사랑하는 사이였고, 둘, 민상운은 사람들을 좋아하게 되고, 셋, 단활은 사람들을 좋아하는 민상운을 질투해 사람들을 모두 죽였고, 넷, 민상운은 단활을 막으려고 자신의 심장을 칼로 찌르고, 다섯, 단활은 자신을 깨우기 위해 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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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 시절 보고 싶은 청춘 로맨스 (ft.김태리, 권도은)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2. 4. 21:30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 시절 보고 싶은 청춘 로맨스 (ft.김태리, 권도은) 2월 유난히 기대되는 드라마가 하나 있다. 바로, "스물다섯 스물하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집필한 권도은 작가의 후속작이다. 2019년 방영한 드라마로 굉장히 신선했고 대사도 극본도 여운이 남는 작품으로 두번이나 봤었다. 그리고 2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스물다섯 스물하나란 작품으로 찾아왔다. 권도은 작가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을까... 드라마 기획의도를 살펴보면 어느 정도 느낌이 온다. 기획의도 스물다섯 스물하나 1998년, 세상이 통째로 흔들리듯 불안하던 해, 스물둘과 열여덟이 만났다. 둘은 서로의 이름을 처음 불렀다. 스물셋과 열아홉이 되었고, 둘은 의지했다. 스물넷과 스물이 되었고, 둘은 상처를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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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불가살 천년전 단활과 옥을태의 약속 14화_15회(ft.민상운)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2. 2. 14:32
tvn 불가살 천년전 단활과 옥을태의 약속 14화_15회(ft.민상운) 드디어 검은구멍의 탄생이 공개됐다. 천년전 불가살이었던 단활은 죽기 직전 눈앞에 있는 옥을태의 가슴에서 혼을 빼내고,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살이 찢기는 고통을 느끼게 될 거란 말을 한다. 하지만,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는 아직 의문을 주고, 단활이 왜 죽음에 이르렀는지도 아직은 알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확실한 건 불가살이었던 단활이 죽은 것으로 보아 불가살이었던 민상운에게 죽었을 확률이 높고, 옥을태는 그냥 불가살의 하수인에 불과하지 않았을까 싶다. 했다. 이제 14회 줄거리를 살펴보자. 나는 다음 생에 인간으로 태어날 것이다. 반드시 손에 상흔을 가지고 태어날 것이아... 나를 찾아 불가살로 만들어라. 그렇지 않으면 혼을 빼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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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스노우드롭> 결말, 마지막회에 밝혀진 비밀 3가지 16회(ft.편지)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1. 31. 14:00
설강화 결말, 마지막회에 밝혀진 비밀 3가지 15_16회(ft. 편지) 드디어 16부작 설강화가 끝이 났다. 여자 기숙사에서 간첩들의 소동으로 시작한 설강화는 영화 같은 전개로 이어졌고, 남한과 북한의 정치적 개입과 시대적 논란까지 현실적으로 제약이 많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극본을 쓴 유현미 작가의 설강화는 완벽했다고 말하고 싶다. 16화 마지막회는 비밀 3가지가 밝혔다. 하나, 새롭게 등장한 간첩 해금성은 김만동이었고, 둘, 피사감은 간첩으로 몰려 죽었던 계분옥의 언니와 친구였고, 셋, 수호 친엄마는 출세 때문에 자식을 버렸던 최수련이었다. 그럼 16회 마지막 결말을 살펴보자. 계분옥이 안기부 안경희에게 내부 사정에 대해 보고하고, 피사감은 그 사실을 알고 분옥을 막아선다. 하지만 분옥이 전혀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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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불가살 민상운, 단활의 엇갈린 기억+혜석의 죽음 13회_14화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1. 30. 15:30
tvn 불가살 민상운과 단활의 엇갈린 기억+혜석의 죽음 13회_14화 미쳤다. 주말드라마 불가살이 민상운과 단활의 엇갈린 기억으로 결말을 예측할 수 없게 됐다. 민상운의 기억 속 단활은 일반인을 죽이고 있었고, 단활의 기억에는 오히려 민상운이 사람을 죽이는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민상운과 단활은 불가살로 가족이었고,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상운과 단활이 서로에게 칼을 휘두르게 된 것이다. 서로 엇갈린 기억은 혜석이 말했던 기억을 잃은 자에 대한 말은 민상운이 아닐 수도 있게 했고, 단활이 악한 불가살로 변하는 모습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럼 13회 줄거리와 혜석의 죽음에 대해 살펴보자. 민상운이 천 년 전 기억이 떠올랐다. 사람을 죽이고 있는 단활에게 분노하며 칼로 찌르려 했고 단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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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설특집 2부작 "더 드라이버" 따뜻한 휴먼 드라마(ft.인물소개)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1. 25. 18:10
MBN 설특집 2부작 "더 드라이버" 따뜻한 휴먼 드라마(ft.인물소개) 안재욱이 오랜만에 따뜻한 휴먼 드라마로 찾아온다. MBN에서는 오는 2월 2일 수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더 드라이버"를 연속 2회 편성했다. 공개된 공식 영상에서는 안재욱의 따뜻한 목소리로 인생을 전하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되고, 1분이란 짧은 시간이지만 휴먼 드라마의 특성을 잘 담고 있다. 공식적인 줄거리는 "직장에서 정리해고당한 주인공이 대리운전을 시작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다. 지금 같은 시기에 딱 맞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더 드라이버 방송 편성 : MBN 방송시간 : 2022.2.2 수 오후 12시 10분 연속방송 몇 부작 : 2부작 연출 : 김승우 극본 : 이지언 출연 : 안재욱, 이태란, 안길강, 이근희 연출은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