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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삶/드라마

kbs 연모 정석조 아들과 이휘 키스 장면 목격 예측할 수 없는 결말 14_15회 줄거리

by 아리송한꿀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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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모 정석조 아들과 이휘 키스 장면 목격 예측할 수 없는 결말 14_15회 줄거리

 

드라마 연모가 결말을 예측할 수 없게 전개되고 있다.

이휘는 여자의 신분으로 왕이 되고,

노하경이 중전으로 등장하면서 결말은 비극적일 수 바께 없어졌다. 

14회에서는 이휘의 정체도 위태롭게 흘러갔고,

엔딩에서는 정석조가 아들과 이휘가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끝이 났다. 

그런데 과연 정석조는 이휘를 남자로 봤을까? 여자로 봤을까...

어떻게 생각했느냐에 따라 남은 이야기의 흐름이 달라질 듯하다.

그럼 14회 줄거리를 살펴보자.

 


노하경은 중전이 되어서 왕과 행복한 생활을 꿈꾼다. 

하지만 이휘는 거리를 둘 수 바께 없고,

합방 때에도 결국 노하경과 두 개의 이불을 두고 잠을 잔다. 

사실 연모에서 이휘가 왕이 되는 상황까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드라마에서 가장 불쌍한 건 노하경이 아닌가 싶다.

 

이휘는 지난 화살을 맞은 상처를 치료해야 한다. 

하지만 내의원이 아닌 정지운에게 치료는 받고,

상처가 있는 것을 아는 정석조는 왕이 치료를 받지 않는 것에 대해 의심을 한다.

그리고 왕의 목에 상처가 있는 것을 생각하며 이휘의 주변을 지켜본다.

 

이현 : "네 마음이 향하는 곳이 그곳이라면 정리했으면 좋겠다"

 

이현이 정지운을 불러 충고한다. 

전하가 다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이다.

전하가 자신에게 세상의 전부이니 혹시라도 이휘를 향한 마음을 정리했으면 한다고,

이 세상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정지운이라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사람은 이휘라고 말한다.

 

엔딩이다. 

정지운은 이휘가 홀로 걷는 걸 목격하고,

조용히 그녀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그리고,

마음으로 생각한다.

나도 이휘가 세상에 전부라고 말이다.

잠시 후,

마주한 두 사람.

이휘는 오늘 밤 함께 있고 싶다 말하고,

정지운은 그녀에게 입 맞춘다

그런데...

정석조가 멀리서 지켜보고 놀라며 끝이 난다.


15회 예고를 보면 사라진 김가온이 등장하고,

정지운은 이휘와 노하경에게 질투를 느낀다. 

그런데 정석조의 움직임에 수상한데...

잠시 잠을 자는 이휘에게 노하 경이 입을 맞추려 하고,

정석 조가 그 모습을 보고 질투를 한다.

 

정지운과 이휘의 애정행각은 점점 많아지고,

 

정석조는 아들을 불러 어릴 적 담이에 대해 묻고,

 

정석조는 이휘에게 갈을 휘두르며 의문을 갖게 했다.

 

연모의 결말을 비극일까?

왕이 된 채 끝이 난다면 나쁘지 않은 결말일 테고,

왕에서 쫓겨나고 도망쳐서 정지운과 함께 한다면 내가 바라는 결말일 것이다. 

그런데...

여자임을 들키고 끝나는 걸 예상한다면 비극적인 상황도 생각해 봐야 한다.

몇 회 안 남은 상황에서 점점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