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윤수완 죽은 이유+배경화면 5_6 회 줄거리
드디어 하영은이 자신의 휴대폰 배경화면 사진이 윤재국이 10년 전 찍은 사실을 알게 됐고,
윤수완이 한밤에 미친듯이 운전을 한 이유는 엄마가 영은을 반대했기 때문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재국은 수완과 엄마가 다른 이복형제이고,
재국의 엄마는 수완을 보내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 다짐한 듯했다.
이 사실이 재국과 영은의 미래가 조금은 밝지 않나 싶다. 했다.
그럼 5회 줄거리를 자세히 알아보자.
영은이 맡은 브랜드와 황치숙이 새로 론칭한 브랜드가 맞붙는다.
평소 지원을 잘해주던 황치숙이 원단과 공장 등으로 영은을 지원하지 않고,
영은은 자신의 힘으로 하려 하지만 실패했을 때 오로시 자신이 받을 부담이 두렵다.
한편, 재국은 본격적으로 한국에 남으려 하고,
처음 맡은 일이 황치숙이 새로 론칭한 브랜드의 포토그래퍼다.
황치숙은 재국을 향한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곁에 두고 꼬시려는 목적인가 보다.
하지만, 재국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딱 잘라 거절한다.
신유정은 재국의 엄마를 만나고,
재국의 엄마는 수완이 때 반대했던 일을 자숙하는 듯했고,
재국이 좋아하는 여자라면 누구든 환영이라 말한다.
하지만, 신유정은 재국이 영은을 좋아하는 사실을 두고 말해야 하나 고민한다.
영은의 아빠가 사기를 당했다.
범인을 쫒는 과정에서 재국이 우연히 돕게 되고,
영은이 경찰서에 찾아와 재국과 영은의 아빠가 연락처를 주고받는다.
한편 영은의 엄마도 재국이 마음에 들어 재국의 엄마와 친하게 지내려 하고,
안 밖으로 영은과 재국은 이어질 운명인 듯했다.
영은은 회사일로 여전히 바쁘다.
황치숙 쪽 디자이너가 막내를 통해 영은의 디자인을 빼 돌리려 하고,
영은이 이를 알고 막내의 마음을 다 잡는다.
하지만, 아직 공장도 정해 지지 않아 맘 조리고,
재국을 만나면서 영은은 예전 디자인이 유출된 공장과 다시 일하게 된다.
그리고, 황치영이 막내 디자이너 정소영이 영은의 책상에서 무엇을 꺼내는 걸 보고 의심한다.
아마도 6회에서 정소영이 범인으로 의심받을 듯 보인다.
엔딩이다.
재국은 영은에게 휴대폰 배경화면을 바꾸라고 하고,
자신이 찍은 10년 전 사진이란 걸 밝힌다.
그 일로 지금의 자신이 있었다고 말하며 오래전부터 인연이었다는 걸 말한다.
영은 : " 그 사진 윤재국씨가 찍은 사진이었어요?"
재국 : "그 사진을 사고 갔던 여자 때문에 난 10년을 버텼고, 우연히 그 여자를 만나 미친 듯이 심장이 뛰었고, 그 여자때문에 미친듯이 비행기를 취소했고, 그 여자가 여기 있어서.... 나도 여기 남아 있기로 했어요... 그래도 안된다면 그런데도 도저히 안 되겠다면 그럼 우리 헤어지자. 10년 전에 이미 시작됐던 우리가 지금 헤어지는 중이라고 하자.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그래고 헤어지는 동안만 우리 사랑하자. 하영은..."
6회 예고에서는 복잡했던 영은의 마음이 조금은 정리된 듯했고,
한밤에 재국을 보고 싶다 불러내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영은의 회사에서는 또 사고가 터진 듯하고,
여전히 고군분투하는 영은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