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드라마 구경이 인물소개 요약정리(ft. 이영애)
Jtbc 드라마 인간실격 후속으로 구경이가 방송된다.
구경이 여주인공으로 4년 만에 안방 복귀하는 배우 이영애가 맡았다.
장르가 하드보일러 코믹 추적극인데 배우가 이영애?
뭔가 매치가 안 되는 캐스팅이었다.
그런데 몇 번의 티저 영상을 보고 나서야 나쁘지 않은 캐스팅이라는 걸 알았다.
영상 속에는 그동안 알고 있던 이영애는 없었다.
그래서 말한다.
Jtbc 주말드라마 구경이의 관심 포인트는 배우 "이영애"다.
그녀의 연기는 미쳤다.
드라마 구경이
Jtbc 토, 일 밤 10시 30분
Netflix 일, 월 밤 12시 00분
몇부작 총12부작
연출 이정흠
극본 성초이
출연 이영애 김혜준 김해숙 곽선영
이정흠 PD 는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구경이를 이상한 드라마라고 말했다.
이유는 상상도 못 하는 방향으로 드라마가 흘러가고,
보다 보면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듯 하지만,
결과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국 가는 드라마라고 말이다.
그뿐만 아니라 함께 동석한 배우들도 입을 모아 말한다.
구경이는 새롭고 이상한 드라마라고 말이다.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하나같이 이상한 드라마라고 말하는 걸까...
심지어 인물정보와 관계도도 공개되지 않아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그래서 기획의도를 한번 살펴봤다.
전지전능한 신이 당신에게 묻는다.
“근데 진심으로, 모든 생명이 살아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고,
살아갈 가치가 있다고 답해야 하는데
사회면의 끔찍한 뉴스들은 본 당신은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우물쭈물하는 사이 신은 한 발짝 더 다가온다.
천진한 소녀의 모습을 하고서.
“대답 못 하네? 그럼 이제 다 없애도 되는 거네?”
그때, 우리의 주인공 구경이가 나타난다.
며칠 씻지 않은 떡진 머리를 하고서.
목 늘어난 티셔츠에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무슨 소리! 당연히 살아야지. 왜냐하면!!!”
구경이가 대답한다.
도덕책 같은 설교 대신 구경이만의 방식으로.
기꺼이 겪어낸 고통들 속에서 찾아낸 진실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살아가야 한다고.
이 드라마는 ‘왜냐하면!’ 뒤에 이어질 긴 이야기다.
근데 그전에 일단,
게임 한 판만 하고. 고고고!
내용을 살펴보면 사회적 끔찍한 뉴스?
트렌치코트를 걸친 탐정 구경이가 눈에 들어온다.
그럼 그냥 추적 스릴러 정도 되려나 싶다.
그런데 한 가지 변수가 있다.
출연자 모두가 이상한 드라마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던 추적 스릴러는 아닐 것 같다.
이정흠 감독은 드라마가 예상을 벗어나는 장면이 많아서 배우들도 기존에 가졌던 이미지를 벗을 수 있는 모습을 바랐다고 전하면서 드라마 초반 30분을 꼭 봐달라고 전했다.
드라마 리뷰를 수백 편을 썼어도 구경이는 정말 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전혀 감이 안 온다.
구경이_이영애
전직 경찰관
남편의 원인 모를 죽음.
과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인물
케이_김혜준
미스터리 한 여대생
용숙_김해숙
기부 봉사재단을 운영하고 국내 1위의 권력자로 두 얼굴의 인물
구경이와 수상하게 만나서 이상한 관계.
나제희_곽선영
보험회사 팀장 사건을 파헤지는 인물
가족도 팀도 지켜야 할 게 많은 인물이고 위기와 유혹도 있는데 공감을 부를 수 있는 캐릭터이고
완벽하고 싶지만 완벽하지 못 한 인물
경수_조현철
조사관으로 구경이, 나제희와 함께 사건 해결하는 인물.
캐릭터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다.
본방을 보고 확인해봐야 할 듯하다.
오랜만에 보는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
배우 이영애가 어떤 모습으로 보이고,
출연하는 배우들의 어떤 연기를 할지 정말 기대된다.
하이라이트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