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연 : "혹시 양화라는 이름 들어봤어요? 양준회장의 친형. 동생을 데리고 강남 제패에 성공한 부경파에 진짜 오야봉...요한씨 만약 그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무조건 도망쳐요"
인사이더 드라마, 새로운 등장인물 사채왕 도원봉과 양화 정체는? 7_8회
드라마 인사이더에 새로운 등장인물 도원봉과 양화가 나타났다.
도원봉은 교도소 신선동의 실세로 도산로 사채왕이라 불리며 도박으로 대회 우승 이력까지 있다. 그는 재력도 있지만 흐름을 만드는 운이 있다고 한다.
양화는 양준 회장의 친형으로 동생을 데리고 강남을 접수한 실질적인 부경파의 오야봉이다.
공교롭게 두사람은 아직 김요한은 싫어한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도원봉 회장은 요한에게 권력의 힘을 줄 인물이고 양화는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인 건 확실하다.
7회 줄거리를 보면 요한은 신선동 권력가를 궁금해하고 교도소 소장을 이용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려한다.
우연히 만난 할아버지가 도원봉 회장이다. 도산로 사채왕이라 불리는 그는 대놓고 요한을 싫어한다. 요한은 돈으로 마음을 사려하지만 수연의 부탁에도 거절당한다.
민호라는 아이를 찾던 중에 홍재선 검사가 수연에게 미행을 붙였다. 요한은 도원봉 회장의 심부름꾼을 다치게 하고 그를 대신에 심부름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약속 장소에는 부경파 조해도가 있었고 물건을 건네고 가려 하지만 조해도는 요한에게 칼을 겨루고 요한은 박로사의 도움으로 겨우 도망친다.
양화 : "봉투...도회장이 나한테 주라고 한 봉투."
조해도는 경찰에게 이송 도중 탈출하고 요한은 고아원에서 민호를 찾게 된다. 민호는 처음 보는 요한을 아는 눈치고 할머니가 누구에 손에 죽었는지 알려준다 한다. 하지만, 갑작 스레 나타난 양화가 민호를 차로 치고 갑자기 나타난 오수연은 양화를 차로 치며 요한을 데리고 도망친다.
홍재선 : "현직 검사가 김요한이를 원한다는게 교도소 안에서 알려지면 누가 알아요 덤으로 뭐가 더 딸려올지..."
8회 예고를 보면 홍재선 검사는 교도소에 대놓고 요한을 노리려 교도소 도박장을 압수 수색하고,
요한은 도원봉에게 홍재선 검사를 막아달라 부탁하고 도원봉은 대가로 사람 하나 죽이라 말한다.
도원봉 : "이건 딜이 안되지. 사람하나 죽이고 와라."
https://tv.kakao.com/v/430013972
새로운 등장인물로 인해 김요한을 둘러싼 음모가 생각보다 어마무시 하단 걸 느낀다.
과연, 요한은 원래의 신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언더커버 드라마는 늘 반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