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주말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정보(ft.하명희 작가)
신사와 아가씨 후속으로 하명희 작가의 극본 "현재는 아름다워"가 편성됐다.
삼형제의 연애와 결혼 그리고 가족사를 담은 작품으로 하명희 작가 특유의 가족애를 보여줄 듯하다.
최근 작품인 청춘 기록에서도 청춘들의 성장 드라마지만 가족에 대한 사건을 빼먹지 않았고,
닥터스에서도 메디컬 드라마 답지 않게 가족애를 담았었다.
하지만 눈여겨볼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여배우다.
극중 윤시윤의 상대역으로 배다빈이 캐스팅됐는데 조금 낯선 배우다.
하지만, 믿어 의심치 않는다. 반드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이다.
사실, 신사와 아가씨도 조연이었던 이세희가 캐스팅되면서 흥행에 대한 의문을 주었었는데 결과적으론 무척 잘됐다.
배다빈도 신선한 느낌의 연기로 성공의 발판을 만들지 기대된다.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기간 : 2022년 4월 2일 첫방송
방송시간 : 매주 토, 일 밤 7시 55분
몇 부작 : 총 50 부작
연출 : 김성근
극본 : 하명희
출연 : 윤시윤, 배다빈, 오민석, 신동미, 서범준, 최예빈...
<드라마 정보>
-윤시윤 1986년생 / 37세
-배다빈 1994년생 / 29세
출연진을 보면 딱 주말 드라마에 어울리는 배우다.
삼형제는 윤시윤, 오민석, 서범준이고,
윤시윤은 이씨 집안의 둘째로 생존력 강하고 승률이 높은 변호사 이현재를 맡았고,
오민석은 5년 차 치과 의사로 과잉진료 안 하고 진료 잘하는 의사로 첫째 아들 이윤재를 연기했다.
마지막으로 서범준이 연기한 셋째 이수재는 공시생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는 인물을 맡았다.
-오민석 1980년생 / 43세
-신동미 1977년생 / 46세
줄거리를 살펴보면,
삼형제의 부모는 혼인을 기피하는 삼형제에게 먼저 결혼한 사람에게 아파트를 준다 하고,
재산 욕심은 없지만 승부욕만큼은 투철한 형제들이 짝을 찾기 위해 나서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다.
윤시윤의 짝은 배다빈이고, 오민석은 신동미다.
그리고 서범준의 짝은 펜트하우스의 최예빈으로 가장 기대되는 커플이기도 하다.
-서범준 1997년생 / 26세
-최예빈 1998년생 / 25세
신사와 아가씨는 총 52부작으로 곧 끝이 난다.
이 작품이 좋았던 건 속 시원한 전개가 제일 컸다.
어디 하나 막힘 없이 바로바로 사건이 해결됐고 특출 나게 얄밉던 악역 없이 웃음과 긴장감을 줬다.
선한 사람이 무작정 당하다 마지막에 복수를 하는 그런 막장 같은 스토리가 아니어서 무엇보다 좋았다.
새 주말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도 기존 작품과는 다른 전개를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