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보통 연애+윤재국 폭탄선언 7_8회 줄거리
윤재국이 볼 수록 멋지다.
남들과 다르게 시작한 연애가 쉽진 않을 텐데 형의 여자란 사실에도 사랑을 선택한다는 게 대단하다.
하지만, 신유정은 재국과 영은을 반대하며 방해 하기 시작하고,
재국은 엄마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영은이라는 사실까지 밝히며 평안했던 보통 연애에 먹구름이 낄 듯하다.
한 가지 희망적인 것은 하영은 부모님은 재국을 좋아한다는 것이고,
무엇보다 재국과 영은의 마음이 애틋하다는 것이다.
그럼 7회 줄거리를 살펴보자.
영은은 신제품 론칭에 성공하고,
재국과도 보통 연애를 시작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신유정과 마주하고,
윤수완이 누구를 만나러 가다 죽었는지 다시 한번 영은에게 새겨준다.
아마도...
신유정은 자신을 두고 영은을 만난 윤수완에 대한 증오가 잘 못 향한 듯 보인다.
미숙은 췌장암이다.
하지만 아직도 가족과 친구들에게 말하지 않고,
죽음을 맞이 하려는 듯 보인다.
그리고 가지고 있던 통장과 적금을 다 해약하고,
하고 싶은 것을 사고,
해주고 싶은 것을 선물하며 지낸다.
비 오는 날 영은과 재국의 데이트를 한다.
영화 시간에 늦은 두 사람은 영은의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영은은 재국에게 수완에게 전화가 왔다고 하고,
10년 동안 전화번호를 지우지 않고 있었다고,
바쁘게 살다 보니 지우는 걸 잊고 있었다며 말이다.
엔딩이다.
재국은 신유정을 찾아가 형의 전화로 전화를 건 이유를 묻고,
유정은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영은을 만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재국은 갑자기 엄마에게 전화를 걸고,
자신이 좋아하고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이 하영은이라고 폭탄선언을 한다.
8회 예고는 정말 미쳤다.
예측할 수 있는 결말이지만 과정은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공식 영상을 보면 보통 연애는 쉽지 않아 보인다.
신유정은 자신의 백화점에 국내 브랜드를 모두 계약해지하고,
영은은 회사에서 책임져야 할 상황에 처하고,
영은은 회사일로 식사자리에 함께 하게 되고,
자존심 상하는 일을 겪고 눈물을 흘린다.
미숙은 병 증상이 점점 깊어가고,
영은은 연락이 안 되는 미숙을 찾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