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첫방 줄거리 : 아는 누나 강단이 : 이혼녀 강단이(이나영)와 사랑을 못 믿게 된 차은호(이종석)의 은밀한 동거 시작
오랜만에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복귀한 이나영인데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커뮤니티 보니 별로라는 사람도 꽤 있던데 저는 오랬만에 이나영의 연기를 봐서 그런지 그냥 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혼녀 강단이(이나영)
드라마의 시작은 강단이의 결혼 부터 시작되는데요. 결혼식에서 도망가는 단이는 어릴적 특별한 인연으로 알고지내는 동생 은호(이종석)의 차에 숨어 있는데요.
은호는 단이를 오랜 시간 짝사랑하고 있는 듯합니다. 불안에 떨고 있는 단이를 위로해주어 결혼식장으로 돌려보내는데요.
딸도 낳고 집도 사고 행복하게 지내나 싶었는데요. 남편의 사업 실패와 불륜으로 결국 이혼하게 됩니다. 단이는 자신이 살던 집과 은호의 집안 일을 몰래 도우미 일을 하며 간간히 살고 있는데요.
이혼 후 취업을 하기 위해 면접도 보고 하지만 고학력, 고스펙을 가지고도 결혼 후 경력이 단절된 단이는 쉽게 취업하기 힘든 상황인데요.
은호에게 이혼 사실을 말하고 몇 일만 은호 집에 있게 해 달라고 말하는 단이 인데요. 은호는 믿지 않는 눈치 입니다.
우연히 은호가 있는 출판사에 입사지원을 하게되는데요. 경력단절에 고스펙인 자신을 써 줄리 없다는 생각에 학력과 경력을 숨긴채 면접을 보게 됩니다.
#나쁜남자 차은호(이종석)
은호는 극중 베스트셀러 작가로 나오는데요. 어린시절 단이 때문에 작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단이의 결혼식장에서 짝사랑한 단이를 떠나보내는 듯했는데요.
결혼 식장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은호인데요. 단이가 도망 갔다는 소리에 그녀를 찾으러 운전을 하는데 뒷자석에 타고 있던 단이를 보고 놀라는데요.
불안에 떨고 있는 단이를 보고 어디론가 떠나자고 말하는 은호입니다. 물론 위로의 말이지만 속으론 단이의 손을 잡고 진짜 떠나고 싶었겠죠? 하지만 단이를 결혼식장에 돌려보내는 은호입니다.
단이가 결혼 한 후 은호는 사랑을 믿지 않는 나쁜남자, 쿨한 남자, 자유로운 영혼등 여러 수식어가 붙어있는 편집장 겸 작가 차은호가 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단이에게는 그럴 수 없는데요. 아직도 사랑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런 것도 모르고 단이는 은호 눈앞에 자꾸 나타 나는데요.
짐을 싸고 자신의 집에 찾아 온 단이가 이혼했다고 말하지만 믿을 수 없는 듯 하루만 있다가 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면접 당일 명문대 나온 단이가 고졸에 경력도 없이 면접장에 나타납니다.
첫방송은 이렇게 끝이 났는데요. 잔잔하면서도 경력단절로 시작한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여운이 남았는데요. 이혼 사실을 알게 된 은호는 단이와 은밀한 동거를 시작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사진:tvN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