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2회 줄거리 : 우리집에 숨어 살았어? : 단이가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

로맨스는 별책부록 2회 줄거리 : 우리집에 숨어 살았어? : 단이가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

로맨스는 별책부록 2회에 단이는 경력, 이력을 속이고 출판사에 취직하는데요. 은호가 모든 사실을 알고 놀라지만 그럼에도 응원하는 은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은호(이종석)의 이미지는 차갑운 이미지로 사랑 앞에서는 쿨한 성격에 진정한 사랑을 모르는 성격으로 보여지는데요. 1회에는 바람둥이 인 줄 알았는데 은호 인생에 여자는 단이 한사람으로 보여집니다.

 

 

 

면접에서 단이를 본 은호는 당황스러워 하는데요. 이제서야 단이가 이혼 했다는 사실을 믿게 되는 눈치입니다. 

이제서야 모든 사실을 알게된 은호는 오히려 그동안 이 사실을 몰랐던 자신에게 화가 난 듯한데요. 오히려 단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두 사람이 얼마나 각별한 사이인지 알 수 있었는데요. 두 사람은 어린시절 교통사고를 당 할 뻔한 은호를 단이가 구해주면서 알게된 사이인데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꽤 오랜 시간 함께한 단이과 은호 입니다.

 

 

 

단이는 은호가 있는 출판사에 최종합격하는데요. 겨루출판사 대표가 고집해서 뽑았는데요. 단이가 자신에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단이가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

 

강단이에게 

너와 함께 한지 벌써 37년이나 흘렀어

그런데, 나는 아직 너를 잘 몰라

그래서 너를 지금부터 알아가 보려고해

 

그동안 많이 애썼어 단이야

없신 여겨서 미안하고

함부로 취급해서 미안해

그리고

주눅들게 해서 미안해

너무 부려먹어서 미안해

힘들었을 거야 울고 싶었을 거고

 

그래도 웃으면서 잘 견뎠어

정말 고생했어 단이야

 

그러니까 

이제부터 행복하게 살아

 

어제는 이제 잃어 버리고 

오늘을 살아

 

날마다 앞만 보고 살아

 

너가 하고 싶은게 뭔지 

좋아하는게 뭔지 다시 찾아봐

꼭 그렇게 해 강단이 

다시한번 화이팅! 지지말고 화이팅! 

끝까지 화이팅!!

 

 

 

은호는 그런 단이의 결정을 존중하고 응원하는데요. 옷과 헤어샵을 데려가 취업선물을 하는 은호입니다. 출판사에 출근한 단이와 편집장으로 있는 은호의 사내 로맨스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엔딩에는 은호가 단이가 자신의 집에 숨어 사는 것을 알게되면서 끝이 났는데요.

"우리집에 숨어 살았어?" 두 사람의 동거는 계속 될까요? 생각보다 잔잔하게 빠져드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입니다.

<사진: tvN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 캡처>

로맨스는 별책부록 지난 이야기

링크 1회 줄거리 아는 누나 강다니 이혼녀 강단이(이나영)과 사랑을 못 믿게 된 차은호(이종석)의 은밀한 동거 시작

링크 등장인물 소개 인물 관계도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