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즌2 보기전에 꼭 보면 좋을 시즌1 결말과 등장인물 정보
2020년 ocn에서 총 12부작으로 편성됐던 미씽:그들이 있었다가 12월 시즌2로 다시 찾아온다.
미씽은 김욱(고수)이 사고 충격으로 죽은 망자를 보게 되면서 실종된 이들의 영혼을 달래주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하지만, 실종자들의 영혼을 보내주는 과정에서 휴먼스러웠고 보는 내내 뭉클함을 자연스레 이끌어 낸 작품이다.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4.8%로 OCN에서는 꽤나 높은 기록에 속한다.
하지만,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재편성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인기 작품 순위에 올라있었다.
시즌2는 시즌 1과는 다르게 배경을 풀이하는 것보다는 사건위주의 긴박함을 더 강조해 촬영했다고 한다.
새로운 인물로는 이정은, 이동휘가 참여했고 이정은은 시즌1에서 토마스(송건희)가 했던 망자를 돌보는 일을 한다.
김동휘도 망자로써 다른 이들과는 다른 인물을 연기했다고 하는데 아직까진 베일에 가려진 인물이다.
일단 시즌 1의 마지막을 엔딩을 되새겨보면,
김욱(고수)은 엄마 김현미(강말금)과 오해를 풀고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천국으로 보내준다.
신준호(하준)는 한회장의 진짜 손자로 밝혀지면서 여사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고 자책을 하지만 결국 잘 극복하며 실종전담반으로 정식 발령되었다.
김욱, 이종아, 장판석은 우정 팔찌를 나눠가지며 은퇴하려던 판석도 결국 종아의 설득에 함께 하기로 한다.
독립운동가였던 토마스가 떠나고 장판석 딸 현지가 있는 새로운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시즌 1이 끝이 난다.
등장인물 정보
시즌2에서는 딸을 찾은 장판석은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고,
강은실은 죽은 아이들이 엄마처럼 마음에서 가장 오래 머무른 망자로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단발의 김욱, 이제는 퇴마술사 느낌도 나는 듯하고 12월 시즌2 정말 기대된다.
https://tv.kakao.com/v/43367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