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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삶/드라마

미남당 드라마, 남한준 한재희 과거 사건은 뭘까? 1_2회 줄거리(ft.시청률)

by 아리송한꿀 2022. 6. 28.

미남당 드라마, 남한준 한재희 과거 사건은 뭘까? 2_3회 줄거리(ft. 시청률)

 

새 월화 드라마 미남당이 첫방송 시청률 5.7% 를 달성하며 흥행의 길이 보인다.

무엇보다 박수무당을 연기한 서인국의 변신이 놀라웠고 여전사 같은 액션을 보여준 오연서,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한 곽시양 , 점점 연기에 맛 들인 강미나까지 모두 완벽한 캐스팅이다. 싶다.

첫방송을 보면 한 가지 사건으로 모두 얽혀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사건은 아직 회상 단계에 그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가 무척이나 궁금해진 상태다.

자, 그럼 1회 줄거리를 살펴보고 이야기해보자.

 


한남준 : " 얼마전 자살한 여비서의 원혼이 이놈안에 붙어있어 이놈 당장 자르고 기사 터지기 전에 사과문 부터 올려 호텔 이미지 바닥치기 전에..."

 

MK노블 호텔 면접장에 등장한 박수무당 남한준 관상만으로 과거, 습관 그리고 다가올 미래까지 맞춘다.

대표이사 이민경은 그를 신처럼 모시고 절대적으로 신임한다. 알고 보니 남한준은 얼마 전 성추행으로 자살했던 여직원 동생의 의뢰를 받고 간부 고주원을 처벌하러 온 것이었다.

 

새로운 의뢰인이 박수무당 남도사를 찾았다. 내연녀가 돈을 들고 도망갔는데 잡아 달라는 의뢰다. 점괘를 보는 듯 하지만 뒤에는 국정원 해커 출신의 동생 남혜준의 정보력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cctv 해킹은 기본 신원조회까지 10초면 정보를 얻고 내연녀 위치를 알아낸 남한준은 점괘인 것처럼 부적을 팔며 돈을 번다.

 

강력 7팀에 새로운 팀장과 막내가 온다. 막내는 나광태 순경이고 팀장은 경찰대 출신의 한재희 경위다.

한재희는 동남아 마약 판매 조직을 일망타진하고 한번 꽂힌 사건은 물귀신처럼 물고 늘어지는 한귀로 불린다고 한다.

하지만, 재희는 과거 사건의 용의자가 찍힌 신문을 보며 과거를 회상한다. 아마도 남한준을 찾는 눈치다.

 

늦은 밤, MK 노블 호텔 대표 이민경이 남한준에게 전화를 한다. 남편이 피 묻은 옷을 입고 고심하는 듯하다고 말이다. 남한준은 남편 블랙박스와 cctv를 해킹해서 뺑소니 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남편이 유기한 피해자를 찾아 경찰에 사건을 넘긴다.  

 

엔딩이다. 한재희는 뺑소니를 우연히 목격했다던 남한준이 의심스럽다. 미남당의 쓰레기를 뒤지기 시작하고 미남당 식구들은  광녀인 줄 알고 한재희를 쫒으면서 끝이 난다. 

 

"이러다 우리 다 죽어"

"빨리 말하라고!"

 

2회 예고를 보면 강력 7팀에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뺑소니 사건의 진범은 결국 체포된다. 한편, 한재희와 남한준의 관계는 점점 심각해지는 듯하고 재벌 눈치 안 보고 영장 발부하는 간 큰 검사가 등장하는데...

 

간 큰 검사 차도원 등장

 

"차라리 내손으로 부숴버리겠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구해줄 귀인 남도사"

 

첫방송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서인국과 오연수의 연기도 좋았지만 구수한 사투리로 웃음을 준 곽시양과 엘리트 해커 강미나도 모두 좋았다.

관심 포인트를 뽑자면 한재희 남한준의 과거 사건이 아닌가 싶다.

과거 회상 장면에는 수갑을 차고 죄수복을 입은 남한준을 볼 수 있었고 누군가의 죽음에 슬퍼하는 한재희도 있다.

과연, 누구의 죽음이었을까? 진범은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