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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삶/드라마

남자친구 9화,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방법

by 아리송한꿀 2019.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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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친구 9화,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방법

일주일을 쉬어서 그런지 남자친구의 화제성이 조금은 떨어진 듯한데요. 시청률이 조금씩 계속 떨어지는 듯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재밌게 봤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9화에는 수현과 진혁이 자신들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견디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수현,진혁의 두 손 꼭잡은 심야 데이트.

신년행사에 참여한 진혁은 수현과 심야 데이트를 하는데요. 장거리 데이트라 그런지 더 애틋하게 보였습니다. 데이트 코스는 서브웨이에서 간단히 샌드위치를 먹고 영화를 보는 건데요. 극장을 간 두사람은 주변 사람들이 보는 것 조차 잊은 듯합니다. 다음 날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기사거리가 되어 있는데요. 이 일로 진혁의 신상정보가 공개되면서 진혁은 곤란에 처합니다.

 

 

 

 

일상으로 복귀한 진혁, 고객의 잃어 버린 곰인형을 찾아준다.

수현과 심야 데이트를 하고 새벽 첫차를 타고 일상으로 복귀한 진혁은 어린 고객의 곰인형을 찾아 주는데요. 이 사건은 그냥 지나가는 해프닝이 같지 않았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매니저에게 명함을 주면서 진혁을 몰래 사진에 담아 가는데요. 이 곰돌이 사건은 나중에 진혁에게 힘이 되어 줄 듯합니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수현, 진혁에게 시간을 갖자고 한다.

진혁의 신상 정보가 가십거리가 되는 것이 수현을 힘들게 했나 봅니다. 자신의 엄마 마저 진혁을 찾아 갔다는 것이 수현을 참기 힘들게 한 것 같은데요. 수현은 진혁에게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합니다.  그렇게 두사람은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누가 더 잘 버티나 내기를 하는데요. 이겨도 슬프고 져도 아픈 그런 내기를 시작하는 두 사람입니다.

 

 

 

일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뺀 두 사람.

연락을 안 한다고 그 사랑의 깊이가 낮아 지는 건 아닌 듯합니다. 몸이 멀어지면 멀어 진다는 말도 수현과 진혁에게는 틀린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서로가 함께 했던 공간속을 헤메이는 진혁과 수현인데요. 

 

볼 수 있을 때 보고 사는게 남는 인생.

수현은 진혁이 준 카메라로 많은 사진을 찍는데요. 인화를 하러 길해연을 찾아가는데  길해연이 "볼 수 있을때 보고 사는게 남는 인생"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 말이 수현의 마음에 불을 붙인 걸까요? 속초로 향해 진혁에게 갑니다. 한달만에 만나는 두 사람 서로를 꼭 껴안으며 9화가 끝이 납니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 것은 나의 일이었다."

남자친구 지난 이야기

링크 8화,진혁 수현 새해를 맞이하다."저 보내주세요. 그리고 지켜봐 주세요.제가 어떻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지 지켜봐주세요.

<사진출처:tvN 남자친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