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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눈 다친 이시우, 펑펑 우는 하경 11_12회 줄거리 (ft.결말)
    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3. 20. 17:28

    번개소리와 함께 쓰러진 시우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눈 다친 이시우, 펑펑 우는 하경 11_12회 줄거리 (ft. 결말)

     

    와... 기상청 사람들 뭐지?

    비혼주의 사건 이후에 시우와 하경의 관계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고,

    시우는 기준의 그늘에 가려진 자신을 돌아보며 하경에게 시간을 가지자고 말하는데 이게 맞나 싶다.

    시우와 하경의 로맨스를 더 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한편,

    유진은 별거 선언 후 제주도에서 시우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다친 시우와 병원까지 동행하게 된다.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나게 될 걸까...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이라 다음회가 기대된다.

    그럼 11회 줄거리를 살펴보고 이야기해보자.

     


    이시우 : "나랑 하는 연애에 그 사람 들이지 마요..."

     

    하경은 제주도 파견 갈 직원으로 시우를 보내기로 하고,

    시우는 공과 사를 확실히 하자는 하경의 말에 은근히 서운함을 보인다.

    그리고 결국, 

    그동안 한기준의 그늘에 가려진 감정이 폭발하고 시우는 하경에게 잠시 시간을 가지자고 말한다.

     

    갈수록 엄동한의 가정이 재밌다. 

    아니 오히려 하경과 시우의 관계보다 더 기다리게 된다.

    엄동한의 딸 보미가 기상청으로 견학을 오고,

    우연히 함께한 식사자리에서 가공류 알레르기가 있는지 모르고 햄을 먹이면서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

    한편, 이향래는 동한이 바람을 피우는 줄 오해하고 이혼 서류를 준비하는 듯하다.

     

    "너 때문에...

    내가 겁먹고 더 나만 힘들까 봐 표현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했는데...

    나 어떡해...

    나 이제 어떡해...나 이제 어떡해...

    (그러니까 이시우의 비혼주의 때문이 아니었던 거다... 너무 뜨거워질까 봐 감당하지 못할까 봐... 내 감정을 내가 통제할 수 없을 까 봐... 그렇게 적당히 둘러대면서 끓는점까지 그 마지막 1℃ 를 올리지 않고 있었던 거다)

    -기상청 사람들 11회 하경 대사 中에서-

     

    기상청으로 시우가 다쳤다는 유진의 전화가 걸려온다. 

    하경은 다친 시우를 생각하며 기준에게 눈물 흘리며 하소연한다.


    12회 예고를 보면 어이없는 상황이다.

    시우가 다친 건 폭발 사고인 듯하고,

    기상청에는 시우의 아빠가 찾아와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그리고,

    엄동한과 이향래는 이혼을 두고 고민하는 듯하고,

    병실을 찾은 하경은 눈 다친 시우를 끌어 안고 펑펑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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