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장태진 악행+무학 중상
15_16회 마지막회 결말?
kbs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이 마지막회만 남겨둔 상황이다.
15회에서는 김낙천 관장이 죽던 날 장태진과 김시형 그리고 진기철이 한 악행이 공개됐고,
달리가 모든 사실을 알고 오열한다.
진기철은 정신 못 차리고 장태진을 협박하고,
무학은 진기철을 구하려다 칼에 찔리며 끝이 난다.
마지막회를 앞두고 가장 큰 반전이 아닌가 싶다.
엔딩에는 예고도 하지 않아 기대감과 아쉬움을 줬다.
그럼 15회 줄거리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달리는 장태진을 찾아가 돈돈을 놔두라고 화를 내고,
마침 장태진에게 동영상을 하나 온다.
그 영상은 김낙천 관장이 죽던 날 찍은 영상으로 진기철이 찍고 보낸 영상이다.
달리는 집에 가고,
장태진은 진기철과 만나기로 한다.
달리는 하루가 피곤했을 무학에게 요리를 해주고,
주원탁과 무학 그리고 달리가 한자리에 모여 김낙천 관장의 사건 퍼즐 조각을 맞춰본다.
김시형은 자신 때문에 김낙천 관장이 죽었다 말하고,
진기철은 무언가로 장태진을 협박하고,
달리는 아빠가 죽던 날 무슨 일이 있었다는 걸 직감한다.
달리는 김시형을 찾아가 마지막이라며 사실대로 고백하라 하고,
김시형은 김낙천 관장이 죽던 날 있었던 일을 달리에게 털어놓는다.
과거, 김시형은 미술관을 이용해 마약을 사고팔고,
그것도 모자라 그림을 모작으로 바꿔치기하며 돈을 빼돌린다.
장태진은 안상태 의원과 합세해 미술관 부지에 재개발을 하려 하고,
김시형을 협박하며 김낙천 관장이 마약을 까는 영상을 찍게 하고,
그날 밤, 김시형과 장태진이 관장을 찾아가 언쟁을 하고,
김낙천 관장은 심장 발작을 일으키고,
그런 김낙천 관장을 김시형, 장태진, 진기철이 방치하며 죽음에 이르게 했다.
세사람의 악행이 모두 밝혀졌다.
엔딩이다.
진기철은 동영상으로 장태진을 협박하고,
장태진은 사람을 써 진기철을 없애려 계획한다.
사건 당일, 진기철은 동영상이 든 핸드폰을 장태진에게 넘기고,
집으로 가는 길 장태진 사람들에게 죽을 위험에 처한다.
하지만, 진기철을 미행한 진무학이 그를 구하고,
마침 경찰도 도착하며 무사히 목숨을 구하는 듯했다.
그런데 진무학이 배에서 피가 흐르고 쓰러지고 만다.
달리와 감자탕이 단 1회만 남겨둔 상황이다.
모든 사실이 밝혀졌지만 진무학이 부상당한 상황에서 결말을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
달리와 무학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