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드라마, 노학태 변호사 배신+강미나 의식불명 마지막회 결말은? 15화-16회
마지막회를 앞두고 반전이 하나 생겼다.
노학태 변호사가 과거 한승욱 아빠를 배신했던 사실이 밝혀지고,
한성혜는 그걸 빌미로 노학태를 회유하여 자신의 편으로 만들며 결말을 예측하기 힘들게 만들었다.
한편, 진짜 강미나는 무사히 도망쳤지만 머리부상을 당해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 중이다.
16회 예고에서는 깨어난 강미나가 한주가로 들어가는 모습은 의지에 찬 눈빛이었고,
노학태은 조연주에게 약을 먹이는 듯했다.
단 1화 남은 상황에서 이하늬의 연기는 끝까지 미쳤고,
배우들의 합도 꽤 좋은 성과를 이룬 듯 하다.
마지막까지 최고 시청률을 다시 갱신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다.
그럼 15화 본격적으로 줄거리를 살펴보자.
한성혜가 진짜 강미나의 정체를 알고 잡으려고 한다.
하지만, 조연주와 한승욱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망갈 수 있었지만 머리 부상으로 의식불명으로 입원한다.
이 사실은 매체에 보도되고 성형수술을 한 것 까지 공개된다.
류승덕은 조연주를 검사 자리에서 자르고,
과거 한성혜가 뺑소니친 사람이 자신의 할머니라는 사실을 류승덕에게 말하며,
복수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영식이 한성혜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기를 가지고 있었다.
녹음기를 김경신 집사에게 건네고,
한승욱의 손에 들어왔다.
녹음 내용에는 한주 공장에서 장부를 두고 한승욱 아빠와 싸우는 목소리가 담겼고,
뺑소니를 처리해 달라고 말하는 한성혜와 한영식의 통화내용도 녹음되어있었다.
한승욱은 비통해하며 노학태와 마지막 반격을 준비하려 한다.
한성혜가 노학태를 부른다.
과거 한승욱의 아버지를 배신한 사실로 협박하려 한다.
14년 전 노학태는 투병 중인 아버지도 계셨고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한다.
한성혜는 지금도 사고 치는 가족들 많지 않냐며 노학태를 회유하며 자신의 편으로 만들려고 하고,
노학태는 넘어가는 듯 보인다.
엔딩이다.
노학태, 한승욱, 김경신, 안유준이 한자리에 모였다.
원더우먼의 어벤저스가 아닌가 싶다.
여기에 진짜 강미나까지 있으면 완벽한데 아직 혼수상태라 아쉽다.
이제 한성혜의 회장 취임식 때 녹음 파일을 공개하고,
노학태는 자신이 취임식날 기자회견을 하겠다며 녹음 원본을 가져가고,
한성혜만 체포하면 끝이 난다.
하지만, 취임식 당일 한성혜 옆에 노학태가 있고,
녹음기는 한성혜의 손에 있고,
어떻게 된 일인가...
조연주는 놀라며 끝이 난다.
16회 마지막 결말을 살펴보면 노학태 배신의 반전으로 예측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이마저 또 다른 반전일 수 있어서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
한성혜는 취임식을 하고,
조연주를 없앨 방도를 찾는 듯하다.
강미나는 의식을 차리고 한주가로 입성하려 한다.
한성혜는 노학태를 이용해 조연주를 납치하고,
한성혜는 죽지 않을 만큼만 약을 타라고 했더니 정말 그랬다며 아쉬워하고,
조연주와 마주한다.
하지만, 예고 마지막 즈음 조연주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 보이고,
결말은 해피엔딩이지 싶다.
어벤저스의 승리! 를 기대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