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드라마 귀신의 정체는 강현조 그럼 범인은 누구? 4화-5회
tvn 드라마 지리산 귀신의 정체는 강현조가 맞았다.
이다원이 cctv 영상을 서이강에게 보여주는데 영상 속에는 나뭇가지가 혼자서 움직이고 있었고,
심지어 빨치산 신호로 조난자의 위치를 알렸다.
그럼 중환자실에 있던 강현조가 서이강을 도우려 한 걸까?
4화에는 새로운 사건과 범인이 등장했고,
조대진(성동일)을 향한 서이강의 의심은 계속됐다.
그럼 짧은 줄거리로 범인과 조대진이 의심받는 이유를 보자.
2020년, 서이강은 방문을 잠근채 조대진의 비번 날짜와 사건일을 대조한다.
그런데 하나같이 일치하기 시작하고,
서이강은 조대진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다.
잠시 후, 이다원(고민 시)이 보여줄 게 있다며 달려온다.
함께 본 영상에는 강현조와 서이강만 아는 빨치산 조난신호였고,
영상 덕분에 조난자를 무사히 구할 수 있었다.
"이 사람이야...이 사람이 확실해..."
"직원인 거야?"
"그런데 왜이렇게 피를 묻히고 다니는 거래?"
서이강은 목숨을 구한 조난자를 만나러 병원으로 가고,
조난자는 냇가에 있는 요구르트를 먹고 쓰러졌다고 말하며 귀신을 봤다고 말한다.
서이강은 강현조의 사진을 보여주며 맞냐고 묻고,
조난자는 설산복을 입은 귀신이 강현조가 맞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서이강은 귀신이 강현조임을 짐작했던 걸까...
어떻게 알고 사진을 보였을까 싶다.
귀신은 적군이 아닌 아군이다.
그럼 강현조의 영혼은 범인을 잡기 위해 서이강에게 표식으로 알리는 것인데...
범인은 누구일까...
2018년, 감자폭탄이 터져서 사람이 죽었다.
정말 감자처럼 생긴 폭탄인데 산에 오른 사람이 만지면서 터졌다.
강현조는 마침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의 꿈을 꾸고,
그 사람이 범인이라 믿고 서이강에게 말하고 찾기 시작한다.
한편,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 중에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을 본 서이강은 그 사람을 주의 깊게 보고,
강현조는 같은 시각 이양선(주민경)의 친척집에서 감자폭탄이 사라진 걸 알아낸다.
5회예고는 정말 미쳤다.
이양선의 친척이 누군가에게 보내는 문자를 보면 공범이 있는 듯하다.
누구에게 보내는 문자였을까?
왜?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 걸까...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무엇을 지키려고 한 걸까...
"없어진 폭탄은 세 개였어요... 아직 하나 남았습니다."
강현조와 레인저들은 남은 감자폭탄을 찾아 나서고,
"누군가 우리 일을 눈치챘어요"
강현조와 마주한 이양선 친척은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내며 공범이 있음을 암시했고,
"너 말을 처음부터 믿었으면 살릴 수 있었을까.."
반복되는 사건 속에 강현조의 말을 듣을걸 후회하는 서이강...
"내가 믿을 사람은 너뿐이야... 도와줄 수 있어?"
2020년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는 서이강...
범인을 찾는데 한걸음 온 듯하다.
예고 보면서 한주 기다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