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달 푸른 해 9화, 수상한 우경이네
20일 붉은 달 푸른 해 9화 17,18회가 방송 됐는데요. 전 날 결방을 해서 그런지 더 몰입된 듯합니다. 사실 지난 주 엔딩의 다음장면이 너무 궁금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예상했던 결과라서 기대에 못 미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히 알게된건 녹색옷 입은 아이는 우경이네 가족과 연관 된 인물이란 건데요. 우경 역시 그 아이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 아이를 샘하는 자신을 기억해 냈는데요. 우경을 말리려는 우경의 새엄마, 그리고 동생이 뭘 숨기고 있는지 끝까지 지켜봐야 알 듯합니다.
9화 이야기를 잠시 하자면 우경은 자신이 선물받은 녹새옷을 환영속 아이가 입고 즐거워 하는 것을 질투했을까요? 그 아이를 밀치는 장면을 기억해 냅니다. 우경은 점점 의문을 갖게 됩니다. 이후 우경은 자신을 중심으로 환영속 아이를 찾기 시작하는데요.
새엄마가 그 사실을 알고 우경를 말리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말을 해도 안되니 우경의 남편을 찾아가 우경을 말려달라고 부탁하는데요. 결국 새엄마의 뜻대로 남편이 우경을 찾아가 자꾸 그렇게 환영속 여자아이 쫒아 다니면 양육원을 뺐는다고 말하는데요. 우경을 어쩔 수 없이 찾는 것을 중단하는 듯 보였습니다.
엔딩부분에는 붉은울음이 다시 나타 나면서 살인이 일어 날 것을 예고했는데요. 지헌과 수영은 붉은울음을 쫒지만 결국 살인을 막지는 못 합니다. 다음주 예고를 보면 붉은울음의 타겟이 개장수 차례 듯한데요. 과연 우경과 지헌,수영은 개장수를 살릴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사진출처:MBC붉은 달 푸른 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