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박해영작가3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 이번에도 통했다. 삼남매 눈물에 나도 울었다 14_15회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 이번에도 통했다. 삼남매 눈물에 나도 울었다 14_15회 정말, 미쳤다 싶다. 박해영 작가의 작품은 늘 그랬다. 억지로 슬픈 상황이나 대사가 아닌 그냥 물흐르듯이 나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진다. "또 오해영"도 그랬고 "나의 아저씨"에서도 그랬다. 특히, 나의 아저씨의 할머니 장례식은 가장 인상깊은 장면중 하나였다. 이런 감정은 나의 해방일지에서도 통했다. 염家네 엄마를 죽이면서 펑펑 울게했고 대사와 배우들의 연기 또한 일품이었다. 자. 그럼 14회를 살펴보자. 오랜만에 구씨가 삼포시에 찾아왔다. 기다렸다는 듯이 제호가 반겨준다. 텅 빈 집에 창고로 쓰고 있는 삼남매의 방들이 눈에 띈다. 제호는 아내의 사망 소식을 덤덤히 전하고 막내딸 미정의 전화번호를 구씨에게 건넨다. 드라마.. 2022. 5. 23.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