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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집 막내아들, 드디어 밝혀진 진짜 진도준의 생사 운명은 바뀔까? 10_11회
    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12. 11. 13:52

    진양철(이성민),진도준(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드디어 밝혀진 진짜 진도준의 생사 운명은 바뀔까? 10_11회

     

    드디어 진짜 진도준의 생사가 밝혀졌다.

    윤현우 삶에서 4-2 진도준은 죽은 인물이었고 그것이 윤현우가 진도준에 대해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였다.

    10화에서는 진도준이 순양 백화점에 이어 순양 증권까지 인수하게 되면서 진양철 회장의 신임을 얻었고 순양 금융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하지만 의문의 도중 교통사고가 났고 생사를 알 수 없는 엔딩으로 끝이 났다.

    지금까지 윤현우가 제2의 인생을 살면서 죽음에 대한 운명은 바꿀 수 없었다.

    그렇다면 교통사고로 진도준은 또 다시 죽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답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일단, 윤현우가 교과서처럼 달달 외웠던 진양철 회장의 자서전이 아직 출간되지 않은 게 첫 번째 이유고 두 번째는 총 16부작으로 고작 10회에 주인공 송중기를 죽인다는 게 말이 안 된다.

    시청률 하락은 조금 아쉽지만 월드컵 영향이 아닌가 싶고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한 화재는 여전하다 싶다.

     


    11회를 요약해보면 도준은 진화영의 횡령은 밝히기 위해 이사회를 열었고 서민영은 화영의 재무를 담당했던 임명숙에게 녹취록을 받아 횡령 사건은 마무리됐고 결국 화영은 순양 백화점 주식을 진도준에 양도한다.

     

    권력에 횡령 사건을 빼앗긴 민영은 속상하다. 도준을 만나 투정도 부리지만 어쩌면 자신을 믿어 준 도준을 볼 면목이 없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학창 시절 말했던 서태지가 컴백했다. 민영이 좋은 검사가 될 거란 도준의 말에도 힘이 실린 샘이다. 민영은 자신을 쳐다보는 도준의 눈빛에 끌려 키스를 하고 도준도 더 이상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 듯 민영의 마음을 받아준다.

     

    진도준 : "큰아버지의 노역을 대신 감당하는 조카. 그림 좋은데요?"

     

    둘째 진동기가 미라클을 주가 조작 혐의로 검찰에 제보하고 모현민까지 신문사를 이용해 미라클을 음해한다.

    도준은 미국에 투자한 돈을 회수하고 진동기는 미라클이 미국에 투자했던 회사의 정보를 얻어 자신의 돈을 투자한다.

    엇갈린 투자는 미국 911 테러가 일어나면서 진동기는 망하게 되고 미라클은 어느덧 순양 증권을 살 정도로 규모를 키웠다.

     

    진양철 회장은 IMF가 끝나고 금융쪽 사업이 흥할 거라 생각하고 순양 금융을 창설하기로 한다. 대표로 진동기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증권사가 도준에게 넘어가자 생각이 바뀐다. 대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장으로 도준을 데려가려 하는데 갑작스레 교통사고가 나고 진양철과 도준은 윤현우 삶에서 진도준이 죽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내고 생사의 기로에 선다.

     


    모현민 : "당신 누구한테 줬어요? 화조도. 우리 갤러리 소장품으로 유명한 민화."

     

    11회 예고는 없었다. 하지만, 선공개 영상을 보면 모현민이 운영하는 갤러리에 그림이 없어졌고 진성준이 누군가에게 대가성으로 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연, 교통사고는 사고일까 누군가의 청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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