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OST 공식 M/V 이상한 하루<지효 TWICE>
난 요즘 ENA 채널에서 방송 중인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미쳐있다.
평소 웹툰을 안봐서 그런지 이런 감정을 웹툰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바쁜 일상 속에서 반복되는 하루를 보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극중 이여름 처럼 자신을 찾아가고 싶을 것이다.
ost는 총 part 6까지 공개됐는데 트와이스 지효가 부른 파트1 "이상한 하루"가 뭔가 드라마 상황에 가장 어울렸다. 5화에서 봄이를 위로해주는 여름의 대사와 함께 흘렀던 지효의 목소리에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가사>
고요한 우주 속에서
살아있는 건 우리뿐이야
내 밤은 불 꺼진 천장
아래 흐린 빛 별 하나 있네
그 마지막처럼 피어올라
고요한 우주 속에서 우린
불안한 숨을 쉰 것뿐이야
이상한 하루야
전하지 못한 말들을 거둬내고
마음이 머리보다 더
빨리 달려가는 그 시간 속에
있어줘요 기다려줘요
내 이야기를 긴 고백을
어둠이 걷히고 나면
밝은 빛에 눈 부비고
그대의 어둠이 될 준비됐어요 난
이상한 하루 끝에서
불안한 꿈을 꾼 것뿐이야
있어줘요 기다려줘요
내 이야기를 긴 고백을
본명 박지효<트와이스>
나이 1997년생 26살 / 160cm O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