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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집 막내아들, 장자 승계와 출생의 비밀은 흥행에 대한 이유 8_9회(ft.시청률)
    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12. 5. 16:09

    이필옥(김현) : "윤기네는 왜 홀대하는 돼요? 돈도 안 되는 순양 제단 줬다면서요. 세상 사람들이 날 얼마나 욕하겠어요. 씨앗 자식 결국 차별한다고."

     

    재벌집 막내아들, 장자 승계와 출생의 비밀은 흥행에 대한 이유 8_9회(ft.시청률) 

     

    8화, 시청률19.4% 미쳤다.

    2018년 sky캐슬 23.8%는 jtbc에서 절대로 깰 수 없는 기록이라 생각했었다. 흥행에 대한 이유를 보면 송중기 출연만으로 기대도 했었지만 막상 열어보니 극본과 연출 그리고 ost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

    무엇보다 금,토,일 3일 연속이라는 편성은 누구의 생각인지 정말 미쳤다 싶었다. 주말 드라마보다는 일일연속극을 보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을 시작으로 주 3일 방송은 쭉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8화는 막내아들 진윤기(김영재)가 배다른 아들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승계를 두고 형제들의 기싸움을 보면 순양을 떠나 진윤기가 영화사업을 하는 이유가 어쩌면 당연했을 지도 모른다. 여튼 출생의 비밀까지 공개되면서 흥행의 모든 각본은 써졌다. 

     


    진도준 : "사람들은 더이상 필요한 걸 사지 않습니다. 필요한 걸 사죠"

     

    줄거리를 보면 진도준(송중기)은 대영그룹 회장 주영일(이병준)이 순양 병원에 입원 중이란 사실을 알고 찾아가 제안한다.

    도준의 제안은 순양물산에게 1위 자리를 빼앗긴 대영에게는 기회였고 디지털 미디어 시티(DMC)에 대영그룹이 참여하기로 하면서 성준과 진양철 회장의 설욕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진성준 : "당신 이결혼 절대 깨지 못해 돈 안 되는 자존심은 버려도 현성 일보 외동딸 모현민 상품성만큼은 버릴 수 없는 여전히 재밌는 사람이니까."

     

    성준의 결혼식은 충격적이었다. 진성준(김남희)은 모현민(박지현)이 진도준을 만났다는 사실을 알았고 신부 대기실에서 비즈니스 관계로 지내자는 미친 연기력을 보였다. 처음에는 모현민이 불쌍하단 생각도 들었지만 야망만 봤던 그녀에게 당연한 결과가 아니었나 싶었다.

     

    진양철(이성민) 회장은 도준이 대영그룹을 통해 DMC 개발에 성공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자신과 닮았다는 주영일 회장의 말에 장자 승계에 대한 고집이 꺾인 듯했고 성준의 결혼 선물로 순양 물산의 지분을 예상했지만 모두의 생각을 벗어난 인사발령이란 폭탄선언한다.

     

    순양에 도준으로 인해 장자 승계가 무너졌다. 진양철 회장은 순양을 잘 키운 사람에게 승계한다 선포하고 순양 그룹을 계열사를 골고루 나눈다. 이로써 영기, 동기, 화영까지 모두 승계 싸움에 끼어들게 됐고 서로 경쟁하기 시작했다.

     

    엔딩이다. 도준은 화영이 자신의 가족을 자신과는 다른 천한 것으로 생각한다는 사실에 화가 난다.

    마침 인터넷 전화 회사의 주식이 폭등했다 휴지 되는 생각이 났고 이를 이용해 화영이 운영하는 백화점 지분을 가지려는 계획을 세운다. 화영은 회사 공금으로 무리한 투자를 결심하며 도준의 계획이 성공하는 듯했다.

     


    "30만원까지 간다잖아.!"

    9회 예고를 보면 화영은 도준의 말만 듣고 주식을 계속하는 듯하고,

     

    서민영 : "진화영 대표 공금횡령 의혹을 수사해달라고? 우리 검사와 제보자로 만난 거구나."

    드디어 순양 그룹의 저승사자가 되는 순간인건가?

    화영은 결국 대표이사 해임을 당하기 직전까지 왔고 모현민은 서민영과 도준이 대학 동창이란 사실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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