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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집 막내아들, 서민영은 진도준 때문에 순양의 저승사자가 된 걸까? 7_8회
    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12. 4. 13:20

    서민영<신현빈>

    재벌집 막내아들, 서민영은 진도준 때문에 순양의 저승사자가 된 걸까? 7_8회

     

    총 16부작으로 어느덧 7회까지 달려왔다. 

    지금까지 분당 시청률은 20.6%를 유료가구 시청률은 16.1%를 달성했다.

    이쯤되면 jtbc sky캐슬의 최고 시청률 23.8% 를 깰 수 있을지도 모르단 생각이 든다.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윤현우 삶과 진도준 삶에서 서민영이 가장 궁금해졌다.

    윤현우 삶에서는 순양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차가운 검사로 순양과 관련된 모든 비리와 불법을 날이 서있는 열혈 검사다.

    현재에는 사법고시생으로 진도준과 썸을 타는 관계로 친구에서 연인이 되지 전이라고 볼 수 있다.

    두 삶을 연결보면 미래에 진도준에게 무슨 일이 생겼고 그 일로 서민영은 순양의 저승사자가 되는 발판이 됐다고 예상된다.

    자, 그럼 7화 줄거리를 살펴보자.

     


    미라클 대주주로 진양철 회장 앞에 등장한 도준은 할아버지에게 순양을 사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진양철 회장은 자신에게 반기를 든 사람은 가족이라 해도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 말하며 장자 승계를 고집했고,

    도준은 오세현을 풀어주는 대가로 부동산 투기를 한 사람이 순양家 사람이라는 사실을 밝히겠다 협박하며 풀어줄 것을 제안한다. 

     

    모현민 : "순양의 간판 말고 사람을 봐달라고 그랬죠? 내 대답이에요. 난 진양철 회장님의 장손이란 타이틀 없이도 그 자리에 어울리는 그런 남자를 만나고 싶거든요."

     

    모현민은 진성준을 찬다. 아마도 미라클 대주주가 진도준이란 사실을 알고 순양의 장남이라는 타이틀 없이도 자신의 남자가 되어준 사람으로 도준을 선택한 듯싶다. 

     

    진양철 회장은 성준을 불러 도준에게 설욕전을 할 기회를 주기로 하고 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입주할 매체에 광고로 압박하며 신도시 입주에 차질이 생긴다. 성준은 고모부 최시장을 만나 도준에게 압박을 넣게 하고 도준은 기간 내에 차질 없이 하겠다고 하며 방법을 찾는다.

     

    진도준 : "순양을 갖기 전에 먼저 내 주인이 되겠다는 소리로 들리는 돼요? 당신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모현민씨. 난 당신의 을로 살 생각이 전혀 없으니까."

     

    도준은 온라인 게임으로 열광했던 2000년 그때를 기억하며 게임방송 채널을 찾던 중에 모현민이 접근한다.

    모현민은 자신이 도준에게 도움이 될 거라며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했고 도준은 당신의 을로 살고 싶지 않다며 거절한다.

    결국 모현민은 미래에 모습대로 진성준에게 다시 돌아가고 결혼을 결심한다.

     

    서민영이 일하는 커피숍을 찾은 도준은 일을 그만둔 민영과 엇갈린다. 아마도 두사람의 관계가 미래에 연관 있기에 쉽게 커플이 되긴 힘들어 보인다. 신현빈의 비중이 아쉽지만 그래도 두 사람은 사랑하게 될 테니 그게 언제쯤인지는 관심 포인트로 남겨둬야겠다.

     

    엔딩이다. 진양철 회장의 죽음이 다가오는 듯 하다. 뇌에 종양이 생겨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임을 알렸다. 

    미래에 진양철 회장의 자서전을 읽은 도준이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것이다. 아마도 죽는 날까지도 알고 있을 테니 말이다.

    도준은 진양철 회장의 죽음을 두고 어떻게 풀어갈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8회 예고에는 진성준과 모현민은 결혼을 하고 진양철 회장은 결국 쓰러진다.

    도준은 순양 그룹 승계에 본격 적으로 개입하는 듯 하고 진양철 회장은 자신보다 순양을 잘 키울 사람에게 물려준다 선언한다.

     

    "나보다 순양을 잘키울 아. 글 마한 테 순양을 물려줄 거다"

     

    "할아버지 생각이 맞았습니다. 제 돈으로 순양을 사겠다는 생각은 버렸습니다."

    새로운 계획이 생각난 걸까? 돈으로 안사면 승계받을 생각인가?

    미래를 알고 있는 도준이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진화영 : "주제넘게 굴지 마. 너는 우리하고 달라 순양의 상속자가 될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마."

    뭐지? 이제 와서 출생의 비밀이라도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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