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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아씨들 드라마, 싱가포르에 오인주로 살아 온 진화영? 7_8회 줄거리
    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9. 25. 14:40

    싱가폴 오인주 닮은 사람

    작은 아씨들 드라마, 싱가포르에 오인주로 살아온 진화영? 7_8회 줄거리

     

    와. 미쳤다. 싱가포르에 오인주로 누군가 살고 있다니...

    최도일이 보여준 사진 속 여자의 다리에 새겨진 문신을 보면 진화영이 맞는 듯한데 오인주는 분명히 시체를 봤다고 했다. 그러고 보니 죽은 진화영의 얼굴을 안 보여준 이유가 여기에 있었구나 싶다.

    과연, 싱가포르에 오인주로 살고 있는 여자는 진화영일까? 

     


    장례식장 인주와 상아

    상아 "오회장님 죽음 그 난초와 상관없어요. 그건 그냥 인주씨를 향한 내 마음에 표시였어요."

     

    7회 줄거리를 보면 오혜석은 결국 죽고 범인은 자수를 했는데 2년 동안 집안일을 했던 집사였다. 부동산 투자로 실패하고 오혜석에게 원한이 있었다는데 그러기엔 박재상이 너무 의심스럽다. 최도일도 오혜석의 죽음을 예감한 듯하고 오혜석도 무서운 사람들이라며 인주와 인경을 말리기도 했다. 푸른 난초를 준 원상아를 의심하지 않은 이유는 장례식장에서 인주를 위로하는 모습에서 따뜻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상아의 졸업작품 "닫힌 방"

    효린과 인혜는 닫혀있는 방에 가기로 한다. 그곳에서 원상아가 1995년 졸업작품이었던 닫힌방이란 모형을 발견한다. 작품은 진화영이 죽었던 모습 그대로 빨간 하이힐을 신고 옷장에 목메달아 죽은 모습과 같았다. 효린이 꿈에서 봤다던 장면은 이 작품인 듯 한데 그렇다고 원상아가 진화영을 죽인 범인이라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서로 합의하는 인경과 인주

    인주 "인경아 나 싱가포르에 700억이 있어. 내 이름으로 된 싱가폴 계좌에 들어있어. 이제는 나만 찾을 수 있으니까 내 돈이야.

     

    오혜석의 비밀 공간에 있는 금고에서 또 다른 푸른 난초가 발견됐다. 금고는 텅 비어있었는데 금고 안에는 무엇이 있던 걸까?

    인경과 인주는 싱가포르에 있는 700억을 찾은 후 비자금 장부로 박재상을 무너트릴 계획을 세운다. 그 시작은 최도일의 부모를 만나 정란회에 묻는 것이다. 최도일의 엄마는 처음에는 대답을 회피하다가 아들이 복수 중이란 소리에 아빠의 위치를 아들에게 전해달라 말한다.

     

    증거를 발견한 인경

    오인주가 모든 사실을 알았다. 철거민 살인사건의 진범은 박일복이고 최도일 부모는 피해자였다. 인주는 최도일에게 복수를 위해 함께하자 하고 도일도 인주의 손을 잡는다. 도일은 비밀리에 아빠를 만나게 되고 인경은 아빠에 대해 알아내게 위해 등산객으로 집안을 촬영하고 베트남 전쟁에서 죽지 않았던 이용귀 총무의 전화번호를 알아낸다.

     

    도일에게 인주를 처리하라는 재상

    박재상 "오인주씨 처리해줘. 최대한 빨리... 최대한 깔끔하게."

     

    원상아는 인혜를 통해 인주에게 쪽지를 건네고 자신을 대신해 싱가포르에 가서 돈을 마련하면 아이들을 데리고 합류하겠다는 내용이다. 인주는 싱가포르로 향하기 전 인혜에게서 화영이 죽던 날의 블랙박스 영상을 받는다. 한편, 박재상은 최도일에게 인주를 죽이라 말하고 도일은 아빠의 위치를 알려주며 박재상에게 믿음을 준다.

     

    엔딩이다. 박재상은 사람을 보내 도일 아빠를 죽이려 하지만 실패하고 도일은 철거민 사건의 흉기였던 망치를 숨기고 인주를 만나 싱가포르에 살고 있는 오인주에 대해 말한다. 사진 속 여자의 발목에는 진화영과 같은 문신이 새겨져 있었고 도일은 화영이 확실히 죽은 게 맞냐고 묻고 인주는 확실히 봤다며 놀란 표정을 짓는다. 

     


    인주 "누군가 날 봤데요 나랑 똑같은 사람."

    도일 "인주씨와 똑같은 사람은 세상에 없어요."

     

    8회 예고는 도일과 인주는 싱가포르에 가고 그곳에서 누군가 자신과 닮은 사람을 봤다는 인주는 크게 놀라고,

    도일의 아빠는 인경을 찾아가 박재상을 죽이겠다 말하는데 인경은 기사로 죽일 수 있다며 그를 말리는데...

     

    "약속해줘야 돼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지켜준다는 거."

     

    "이 통장들이 다 네 거라고?"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박재상을 죽일 겁니다."

    "뉴스로도 할 수 있습니다. 단 한방"

     

    인혜 "인주 언니가 정말 위험한 것 같아 어쩌지..."

     

    도일 "끝까지 아무도 믿지 말아요. 이 총과 현금 말고는..."

     

    도일은 과연, 박재상의 부탁대로 인주를 처리할 수 있을까?

    작은 아씨들에서 가장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은 도일이라 중반부에 접어든 앞으로의 전개가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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