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드라마, 최도하 정체는 조성현+고미호 백혈병이 맞을까? 14_15회
드디어 최도하의 정체가 밝혀졌다.
최도하는 nk 화학 연구소장 조해수의 아들 조성현으로 진짜 최도하가 물에 빠져 죽자 지금까지 최도하로 살아온 것이다.
아빠의 복수를 위해 조성현은 괴물이 된 것이다. 결국 강회장을 죽이고 복수에 성공한다.
하지만, 박창호가 모든 사실을 알고 있어 마지막까지 두 사람의 대결이 관심 포이트가 아닌가 싶다.
문제는 백혈병 증상을 보이는 고미호다.
아마도 지난 모범수 구역 사고때 폐수를 뒤집어쓴 게 문제인 듯한데 과연 미호의 생사는 어떻게 될까?
박창호 : "구천시장 저한테 주십시오. 제게 공권력을 주시면 저 놈들을 뿌리째 뽑아버릴 자신 있습니다."
14회 줄거리는 박창호는 강회장을 찾아가 새로운 빅마우스로 인해 가족이 위험하다며 조직 명단을 건넨다.
박창호는 이중 스파이를 자청하며 시장이 되면 빅마우스 조직을 뿌리 뽑겠다 말한다. 강회장은 박창호를 자신의 생일에 초대하며 대답을 대신한다.
고미호는 지난 모범수 구역때 사고를 당했던 광연을 면회 간다. 그곳에서 양치할 때 피가 나거나 코피가 나는 증상을 말하며 자신이 백혈병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 말한다. 미호는 구역 나갔을 때 무슨 일을 했는지 묻지만 광연은 위험한 놈들이라며 알려고 하지 말라 당부한다.
최도하의 정체가 밝혀졌다. 고미호는 어린 시절 사진속에 비밀을 알게 됐다. 과거 물에 빠져 죽었다는 아이는 알고 보니 최도하였고 nk 화학공장 연구소장 조해수의 아들 조성현이 지금까지 최도하로 살았던 것이다. 박창호는 이 모든 사실을 강회장에게 말하기로 한다.
최도하는 박윤갑에게 박창호를 죽여달라 제안하고 강회장 생일 파티에 가던 길에 박창호는 납치되어 총에 맞아 죽는다.
고미호는 그 사실을 알고 최도하 앞에서 오열하고 결국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다.
하지만, 모든게 박창호의 계획이다. 박윤갑과 박창호는 최도하의 범죄현장을 촬영해 강회장에게 조성현이 최도하란 사실까지 알린다.
엔딩이다. 박창호는 가족까지 속이며 최도하는 속였지만 강회장은 결국 최도하의 손에 죽고 만다. 장례식장에서 박창호는 최도하의 짓이란 걸 밝히겠다 경고한다. 한편 고미호는 이를 닦는데 피가 나고 코피가 나며 백혈병 증상으로 불길한 결말을 예고했다.
고미호 : "네가 좋은 빅마우스가 됐으면 좋겠어"
15화 예고를 보면 고미호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듯하고 박창호에게 좋은 빅마우스가 됐으면 좋겠다 말한다.
박창호는 시장 선거에 출마하고 고미호는 경비가 삼엄한 양식장을 털 계획을 세운다.
제리 : "겉보기엔 그냥 양식장과 다를 게 없는데 경비가 엄청 삼엄해요"
최도하 : "박창호 후보 알죠? 선거에서 중도하차시키고 싶은데..."
고미호 : "그 양어장 털어야겠어요"
박창호 : "이왕 이렇게 된거 이번 선거 판을 최도하 무덤으로 만들어야죠"
16화 마지막회까지 단 2회 남았다. 인물관계는 모든 게 풀렸는데 단 하나 서재용 교수의 논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NF9 연구는 도대체 뭘까? 다음주 모든 게 공개될 듯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