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드라마, 보스가 된 박창호 2인자는 김순태 미친 결말 13_14회
드라마 빅마우스가 결말을 향해간다.
빅마우스로 밝혀진 노박이 폭발 사고고 죽고 새로운 보스로 박창호를 지목했다. 그 보다 더 충격적인 건 빅마우스 조직의 2인자는 알고 보니 박창호의 절친 김순태로 단 2회만 남은 가운데 미친 결말을 예상해도 좋을 듯싶다.
화학공장과 NF9 연구도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현주희 원장은 강회장 몰래 비밀 연구소를 없애고 병원 사업을 그만두고 새로운 연구소를 만들어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김하람 작가가 그리는 결말이 예상할 수 없지만 적어도 최도하 시장은 확실히 천벌을 받아야 하지 싶다.
제리 : "진작에 인사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해요..."
13회 줄거리를 살펴보면 보석으로 풀려난 노박은 운영하던 가게를 찾았지만 갑작스러운 폭발 사고로 죽게 된다. 최도하는 빅마우스만큼 박창호가 위험인물이라며 죽이려 사람을 보낸다. 그렇게 박창호는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갑작스레 나타난 제리에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노박 : "그의 능력은 충분히 검증됐습니다. 그는 나보다 더 치밀하고 용감합니다. 여러분이 이 영상을 보게된다면 난 아주 편안한 곳에 가있을 겁니다. 이영상이 영영 공개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만약 여러분이 이 메시지를 보게 된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빅마우스는 내가 아니라 박창호입니다."
제리를 따라간 곳은 노박의 장례식장이다. 경찰도 보이고 여러 사람들이 보여있다. 그곳에는 박윤갑도 있었는데 알고 보니 서열 3위라고 한다. 잠시 후 노박의 유언이 공개됐고 후계자로 박창호를 보스로 지목했다. 박윤갑은 쉽게 인정할 수 없는 눈치로 반감을 산뜻했고 조직의 2인자로 절친 김순태가 등장하자 박창호는 놀란다.
고기광 : "그 할아버지 보호자가 최도하 시장이야..."
박창호는 빅마우스 조직의 보스 자리를 수락하며 최도하의 과거도 밝혀진다. 알고 보니 과거 폐수를 몰래 버려 죽은 조해수의 아들이 죽은 줄 알았지만 최도하였던 것이다. 이렇게 되면 아버지를 죽인 강회장에게 최도하가 원한이 있는 것이 확실한데 무슨 계획일까? 인사이더가 된다는 것인지 조금 더 지켜봐야할 듯 싶다.
엔딩이다. 박창호는 최도하에게 맞서기 위해 무소속으로 시장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고 공지훈에게 최도하를 같이 무너트리기 위해 자신을 시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한다. 공지훈은 박창호를 강회장에게 데려가고 드디어 박창호와 강회장이 마주하며 끝이 난다.
최도하 : "뜻만 맞으면 당신하고 동업하고 싶은데..."
14화 예고를 보면 최도하는 박윤갑을 만나 사업제안을 하는 듯한데 박창호의 보스 자리에 불만이 큰 박윤갑이라 그의 답이 궁금하다.
박창호 : "이런 기회를 놓치면 안 되지 판이 제대로 깔렸는데."
무슨 판일까? 최도하와 정면 승부라고 하는 걸까...
박윤갑 : "내가 배신한 게 아니라 조직이 날 배신한 거지... 모든 걸 빼앗긴 기분이 어떤 건지..."
박윤갑이 화상전화를 하며 묶여있는 박창호에게 총을 쏜다. 조작일까?
고미호 : "내가 너 죽여버릴 거야!!"
아마도 고미호도 박창호의 계획을 몰랐던 걸까? 웃고 있는 최도하를 향해 오열하며 죽여버린다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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