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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다마스 드라마, 목격자 김서희+몽타주 이창우가 숨기는 건 뭘까? 3_4회
    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8. 4. 16:39

    김서희 : "나 봤어요. 그 남자... 당신 아버지를 죽인 남자."

     

    아다마스 드라마, 목격자 김서희+몽타주 이창우가 숨기는 건 뭘까? 3_4회 

     

    드라마 아다마스가 추리소설 같다.

    마치 풀릴 듯 말듯 끊임없이 힌트를 주지만 막상 다가가면 다시 원점이다.

    놀라운 건 22년 이창우 살인 사건을 목격한 사람이 김서희라는 것이고 거짓 진술했던 사람이 아빠였다.

    더 충격적인건 용의자 몽타주는 이팀장이었고 이창우는 몽타주 속 인물을 모른다고 한다.

    이팀장의 인물정보를 보면 이창우를 살려둬야 하는데 송수현이 설치는 바람에 위험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창우와 이팀장이 서로를 숨기는 이유는 뭘까?.

    한편, 은혜수는 남편이 술 먹고 자신의 아빠가 아다마스로 사람을 죽였다 했다고 우신에게 말한다.

    자, 그럼 3회 줄거리를 보자.

     


    우신 : "조력자를 만났어요. 시간을 줘요..."

     

    하우신을 초대한 사람이 은혜수가 아니었다. 그럼 초대한 조력자는 누구일까? 

    최총괄은 자신이 언더커버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우신을 쫓아 내기 위해 그를 협박한다. 하지만, 우신은 독을 먹은 연기로 최총괄을 시험에 들게 하고 그가 자신을 죽일 마음이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총괄은 특수본에서 송수현을 감시 중이란 사실을 알리고 우신에게 하루빨리 해송 저택에서 떠나지 않으면 가족이 위험다고 협박한다.

     

    김서희 : "자살아니에요 절대... 절대로"

     

    22년 전 이창우 사건을 목격한 남자가 자살했다. 알고 보니 목격자는 김서희였고 죽은 가짜 목격자는 김서희의 부모였다.

    타살이라 직감한 김서희는 송수현 검사를 찾아가 모든 사실을 고백한다. 이창우 사건의 진짜 목격자는 자신이라고 말이다.

    김서희는 경찰에게 평소에 아빠가 힘들어하셨다며 자살이라 말한다. 아마도 뒤로 송수현 검사와 조사를 할 것 같다.

     

    권회장 : "대선 끝날 때까지 이 집에서 한걸음도 못 나가"

     

    우신의 자리가 위태롭다. 은혜수는 이창우 사건을 알려준 건 자신이 맞지만 우신을 초대한 사람은 아나라며 아다마스를 훔치는 것은 도울 수 없다 한다. 하지만, 우신은 은혜수의 증언이 담긴 녹을 파일로 그녀에게 협박성 부탁을 하고, 권회장은 갑작스레 회고록을 취소하고 우신은 우연히 알게 된 해송 비밀 프로젝트를 가지고 권회장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하며 저 대선 끝날 때까지 택에 남게 된다.

     

    송수현 : "이 새끼를 보호하려고! 공범이니까!"

     

    엔딩이다. 송수현은 이창우를 면회 가고 22년 전 사건 용의자 몽타주를 보여준다. 모르는 사람이라 말하는 이창우에게 공범이냐 소리치며 왜 모른 척하냐며 수현은 고함을 지른다. 자세히 보니 몽타주는 이팀장이다. 인물 정보만 보면 이창우와 이팀장 사이에 무언가 있다. 이창우는 왜 진범을 감싸주는 걸까... 과연, 두 사람은 공범일까? 뭔가가 있기는 한데 좀 지켜봐야 할 듯싶다.

     

    김서희 :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죠. 호랑이 잡으러 누군 지도 모르고 두려워하기만 할 건가..."

     

    4회 예고를 보면 여전히 아다마스 위치를 모르는 것 같은데 우신은 내부 조력자들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려는 듯하고,

    수현은 이창우가 숨기는 게 뭔지 본격적으로 밝히려 한다.

     

    송수현 : "당신이 숨기는 게 뭔지 내가 하나하나 까발려줄게"

     

    "서둘러야겠어요. 진범을 잡고 싶으면..."

    은혜수의 정체를 모르겠다. 확실히 악한 사람은 아닌 듯한데 뭔가 잃을 게 많은 사람이라 협조적이진 않다.

     

    하우신 : "오늘 화재를 일으킵니다."

    드디어 아다마스를 훔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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