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인사이더 드라마, 마지막회 히든카드는 이태광 동영상 15회 (ft.장선오 행방)
    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7. 28. 14:28

    김요한, 이태광 동영상 위치

    이태광 : "하우스 장들은 비밀을 꽁지에 숨긴다."

     

    인사이더 드라마, 마지막회 히든카드는 이태광 동영상 15회 (ft. 장선오 행방)

     

    총 16부작의 인사이더가 드디어 최종화만 남겨둔 상황이다.

    오랜만에 범죄 도박 소재라서 빠짐없이 봤다. 아쉬운 전개도 있었지만 매회 반전 있는 극본에 매혹됐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장선오의 행방인데 마지막회 예고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작가가 잊은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한편 요한은 양준을 도와주고 이태광 동영상에 대한 내용을 듣고 결국 이태광을 간호하며 동영상을 손에 쥐게 된다.

    아마도 김요한의 마지막 히든카드는 이태광 동영상인 듯하다.

    최종화 결말은 재판으로 진흙탕 쌈이 되어가지만 결국 권선징악이지 싶다.

    반전을 생각해보면 죽는 순간에 눈을 뜬 장선오의 행방인데 요한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겠다.

     


    오수연 : "지금 저기 혼자 들어가겠다고요? 요한씨가 죽으면 요한씨 계획도 죽는 거예요"

    김요한 : "네 조심하겠습니다"

     

    15회 줄거리는 김요한을 죽이면 골드맨 카지노 지배인이 된 다는 문자를 받은 조해도가 배신을 하며 시작된다. 

    남대문은 조해도에게 인질로 잡히고 요한은 오수연의 도움으로 도망치지만 남대문을 구하러 혼자 카지노로 향하고, 양준과  양화도 요한을 잡으러 가지만 조해도 일당과 한바당 소란이 일어나고 이 일로 양준은 중상을 입고 남대문과 홍재선이 죽는다.

     

    김요한 : "경찰을 막아줘 그럼 네 동생 책임지고 살려줄게"

    양화 : "내가 널 뭘 믿고..."

    김요한 : "난 네 증언이 필요하니까..."

     

    골드맨 카지노에 경찰이 들이닥치고 요한은 양화에게 딜을 한다. 

    양준을 데리고 도망갈 테니 경찰을 막아달라고 말이다.  양화는 요한을 믿을 수 없다 결국 동생을 살리기 위해 요한의 말대로 한다. 하지만 부상이 심한 양준은 치료 중에 죽음을 앞에 두고 요한에게 고마웠던 걸까... 이태광 동영상 속에 윤병국의 약점이 있다 알리게 되고 인사이더 속 시간은 겨울이 된다.

     

    오수연 위로 하는 김요한

    "대표님은 괜찮습니까? 그렇게 오랫동안 업보가 쌓인 사람은 그런 결말이 더 자연스러운 겁니다. 그보다 전 대표님이 더 걱정입니다. 처음 아닙니까...? 제가 어떤 선택을 하든 대표님은 제 옆에 있어 줬습니다. 저도 대표님 곁을 지키겠습니다. 그러니까 대표님은 대표님 마음이 가는 길을 선택하십시오 언제든지... "

    -인사이더 15회 김요한 대사 中에서-

     

    오수연은 요한의 계획이 실패했단 걸 직감하고 검찰로 윤병욱을 만나러 간다.

    윤병욱과 마주한 오수연은 윤병욱에게 총을 겨루고 방아쇠를 당기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요한이 말리며 실패한다. 

    경찰에 잡힌 수연은 요한에게 도원봉 회장을 죽였다고 자백하고 요한은 떨고 있는 수연을 걱정하며 위로한다.

     

    이태광에게 동영상 위치 듣는 요한

    수연은 요한에게 그동안 어디서 뭐하고 이제야 나타났냐는 말에 이태광 동영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속에는 윤병욱이 살인교사를 한 모습이 담겼다 한다. 한편, 수연과 요한은 김우재 검사에 의해 풀려나고 꽁지돈을 숨겨 놨던 금고에서 이태광 동영상을 찾는다. 

     

    한자리에 모인 인사이더 주요인물

    김요한 : "재판이 아니라 심판. 당신 그동안 법을 이용해서 사람들 헤쳐가며 개인의 이익을 착복한 죄 내가 오늘 당신을 심판하려고."

     

    엔딩이다. 김우재는 윤병욱에게 골드맨 카지노에서 만나자고 문자를 보낸다. 

    도착한 골드맨 카지노에는 목진형과 요한 그리고 오수연이 김우재 검사와 함께 윤병욱을 기다리고 있다.

     

    증인석 김요한

    윤병욱과 재판이 시작되고 요한은 증인석에 선다.

     

    최종화 마지막회 예고를 보면 해피엔딩 같은데 뭔가 반전이 있단 생각이 든다.

    윤병욱과 요한은 재판까지 이어지고 애니를 쟤낀 판빙빙이 다시 한번 등장하며 윤병욱과 마주한다.

    그런데 죽기 직전 눈을 뜬 장선오는 여전히 나타나지 않고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다시 등장한 판빙빙, 언제 봐도 눈빛이 참 좋은 배우다.

    쓰러진 애니를 둘러싸고 모두 모인 자리에서 이태광 동영상을 보는 듯한데...

     

    죄수에게 총을 겨루는 오수연... 윤병욱이겠지?

     

    다시 등장한 검은 가면, 혹시 장선오 일까?

     

    김요한 : "인과응보다 이 새끼야."

     

    마지막회 예고만 보면 해피엔딩인데 뭔가 시원 섭섭한 결말이다. 

    언더커버만 아니었으면 대한민국 검사가 됐을 텐데 요한의 인생이 참...

    하지만, 목진형과 틀어지지 않았다면 다시 검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단 생각이 들었다.

    암튼, 16회를 지켜보자.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