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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삶/드라마

인사이더 드라마, 김요한 완벽한 속임수로 복수 성공 12회 줄거리+오수연 배신? 13화

by 아리송한꿀 2022. 7. 16.

골드맨 카지노 지배인이 된 김요한

인사이더 드라마, 김요한 완벽한 속임수로 복수 성공 12회 줄거리+오수연 배신? 13화

 

드라마 인사이더 김요한이 완벽한 속임수로 복수에 성공했다. 

요한은 도원봉을 배신하고 신선동 사람의 소지가 되었고 양준, 양화를 밀어내고 골드맨 카지노 지배인이 되었다.

장선오는 생각대로 신달수 할머니를 죽인 범인이 맞았고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살아날 듯싶다.

총 16부작으로 정말 얼마 안 남은 가운데 13화 예고는 충격적이다.

오수연은 신선동 사람들의 소지가 되겠다 말하며 요한을 배신하는 그림이 그려졌다.

과연, 요한은 복수에 성공하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

 


김요한 : "회장님 신선동에서 전하라는 말이 있었는데... 당신 신선동에서 해고야"

 

요한은 양씨 형제와 목진형, 장선오 까지 모두를 완벽하게 속이고 3천억 원까지 손에 쥐었다.

부상당한 장선오에게 녹음기를 들이밀고 할머니를 죽인 사실을 자백받으려 하지만 장선오는 쉽게 입을 열지 않는다.

도원봉은 자신의 이름으로 투자해서 더스킨네이션을 가지려 했지만 요한의 배신으로 모든 게 끝이 났다.

더스킨네이션은 요한이 대주주가 됐고 신선동 어르신들까지 요한에게 소지 자리를 주며 도원봉은 나락으로 빠진다.

 

구본철은 김요한 몰래 발목을 잡을지 모를 도원봉과 장선오를 양준 회장에게 넘기려 한다.

죽음을 앞둔 장선오에게 과거 아버지를 죽이고 양준 회장에게 넘겼던 사람이 도원봉 이란 사실을 알려준다. 

충격에 빠진 장선오는 도원봉을 죽이려 하지만 결국 죽이지 못하고 과다 출혈로 쓰러진다.

잠시후 양준 회장이 도착하고 장선오는 소각장에 버려지고 도원봉은 끌고 간다.

 

엔딩이다. 

김요한은 더스킨네이션의 최대주주가 됐고 비자금을 관리하는 골드맨 카지노의 새 지배인이 됐다. 

양화는 검사들에게 잡혀가고 양준은 카지노에서 쫓겨났다.

목진형 검사는 부패검사들이 하는 일을 정확히 파악하게 됐고 죽은 줄 알았던 장선오는 소각 직전 눈을 뜨며 끝이 난다.

 

김요한 : "저는 윤병욱도 법으로 처벌할 겁니다."

 

13화 예고는 반전이다. 

오수연은 요한을 배신하고 신선동 어르신들을 찾아가 자신이 소지가 되겠다 말하며 예측할 수 없게 흘러간다.

목진형과 요한은 부패 검사를 궁지로 몰고 가고 요한은 법으로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오수연 : "인사이더가 돼서 모든 걸 터트리겠다?"

 

오수연 : " 나는 요한씨가 죽어도 난 내 갈길 갈 거예요"

 

윤병욱 : "골드맨 카지도 지배인 자리에 앉은 이상 도원봉의 빚 전부다 네가 물려받은 거라고..."

 

김요한 : "다음은 신선동 털어버릴까 합니다"

 

오수연 : "김요한이는 그만 버리려고요... 신선동 소지 제가 한번 해보려고요"

 

오수연의 행보가 결말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 

물론, 배신은 아닐 듯싶다.

죽음까지 각오한 계획에서 성공을 앞두고 배신할 이유가 전혀 없다.

하지만, 마지막회 반전 하나쯤은 기대해도 좋을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