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13회 14회 : 태황태후 죽음의 진실, 흔들리는 황제 신성록, 조금씩 열어지는 천금도 써니는 비밀을 밝힐 수 있을까?
황후의 품격에서 태황태후의 죽음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왜 일까요? 태후도 황제도 그리고 민유라와 서강희도 심증만 있을 뿐 물증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제일 의심스러운건 당연 태후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자살이 아닌가 싶은데요. 배신감에 실망감에 자살을 하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이부분은 방송에서 밝혀 지길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이번 주 방송을 보면서 천금도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는데요. 예전에는 보물? 금광 같은 자원이 숨겨져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는데요. 유독 태후만 욕심내는 것으로 보아 범죄와 관련된 불법적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천금도가 이상하다는 걸 말해 주는 것은 14회에서는 천우빈과 써니가 구한 하청단이 갇혀있을때 역한 꽃냄새가 났다고 말했는데요. 너무 찐한 향이라 머리가 아팠다고 말했는데 이것이 천금도의 비밀과 연관 된 것 같습니다.
망가진 민유라도 반전이라면 반전이었는데요. 생각보다 빨리 버려진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지난 주 화재로 화상을 입은 민유라는 정신병원에 갇혀 고문을 당하며 지냈는데요. 나왕식 엄마의 시신을 찾기 위해 이용하는 나왕식이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말하지 않고 버티는 민유라인데요. 결국 나왕식에게 있는 곳을 말하고 드디어 엄마 시신을 찾은 나왕식은 오열을 합니다. 하지만 멀리서 민유라가 지켜보는 듯한데요. 이 부분은 다음주에 이어지는 내용을 봐야 할 듯합니다.
과거에서 부터 얽힌 써니와 황실.
한가지 밝혀진건 써니의 엄마가 황제로 인해 죽은 건데요. 오토바이 사고로 급히 수혈이 필요한 황제는 같은 시각 써니의 엄마에게 갈 피였던 건데요. 피가 모자란 써니의 엄마는 죽고 황제는 살게 된겁니다. 그 뒤로 황제를 황실을 이어갈 꼭두각시로 생각하는 태후 였던 것 같습니다.
엔딩에서는 엄마에 대한 악몽을 꾼 써니인데요. 곁에서 지켜보던 황제는 그런 써니 황후를 껴안습니다. 갑작스런 황제의 행동에 놀란 써니 황후 인데요. 서서히 움직였던 황제의 마음이 이제는 확실히 써니에게 온 듯합니다.다음주 예고는 없었지만 끝을 향해 가는 황후의 품격이라 이제 서서히 밝혀 질 듯합니다. 다음주도 흔들리는 황제 신성록과 천금도의 비밀을 써니황후가 풀수 있을지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정신병원의 새로운 인물
14회에 정신병원에 갇혀 있는 의문의 남자가 수상한데요. 괜히 보여주지는 않았을 것같은데 혹시 소현황후와 같이 자란 오빠가 아닌가 싶습니다. 벽에 "강주승' 이라고 썼던 것 같은데 그 오빠가 맞겠죠?
황후의 품격 지난 이야기
링크 황후의 품격 12회 이엘리야 거짓말에 흔들리는 신성록 장나라를 잡을까? 자신이 죽는 줄도 모를 만큼의 복수는 어느정도 일까?
<사진:SBS 황후의 품격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