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10화, 사랑한다면 박보검 처럼 : 새삼 느끼게 해주는 사랑의 힘, 사랑은 머리로 하는게 아니다.

남자친구 10화, 사랑한다면 박보검 처럼 : 새삼 느끼게 해주는 사랑의 힘, 사랑은 머리로 하는게 아니다.

남자친구 10화에는 김진혁(박보검)과 차수현(송혜교)의 더 애틋한 사랑이 그려졌는데요. 사랑의 힘이 새삼 와닿았는데요. 극중 김진혁을 보고 있으면 역시 사랑을 머리로 하는게 아니란 걸 새삼 느꼈습니다.

한달의 생각할 시간을 가진 후 두사람, 더 뜨겁다.

진혁과 수현은 한달 동안 못했던 걸 다 하려는 걸까요? 서로에 대한 표현도 더 과감해 지는 두 사람입니다. 특히 두 사람의 첫 화상통화는 현실감 느껴지는 대화라 흐뭇했는데요. 그동안 보였던 차수현 대표의 얼굴 중에 가장 행복한 모습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김진혁의 선행이 실린 잡지.

Tourist 잡지에 실린 김진혁인데요. 지난 9화에서 곰돌이 인형 기억나시죠? 예상대로 진혁에게 힘이 되어 줬는데요. 세계에서 알아주는 잡지라는 것이 더 놀라운 일인데요. 수현은 선행이 덮어 질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갖는 듯합니다. 조심스럽게 포상으로 마무리 하는데요. 그래도 그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행복해 보입니다.

김진혁 그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방법.

동화호텔과 수현에게 위기가 오는데요. 물론 원흉에는 태경이 있습니다. 태경은 쿠바 호텔 사업을 방해하는데요.이 일로 인해 수현의 대표직이 위험에 빠집니다. 진혁은 이 사실을 알고 휴가를 써 쿠바로 가서 자신이 해결하려 하는데요. 땅 주인을 만나 동화 호텔을 대변해 설득합니다. 결론은 성공인데요. 이런 남자 참 매력있는 듯합니다.

수현도 쿠바에 출장을 오는데요. 오래전 진혁과 함께했던 공간에서 둘은 다시 만납니다.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두 사람인데요. 쿠바에서 깊고 뜨거운 밤을 보내는 듯합니다. 이렇게 이번주 남자친구가 끝이 났는데요. 이번 일도 두 사람의 사랑에 더 확신이 생길 것 같은데요. 다음주도 기대되는 남자친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