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희 : "증거조작 왜 했어요? 살인자 최형석 도망시킨 거 정말 당신이에요?"
미남당 드라마, 고풀이 정체+남한준 증거조작 누구 짓 일까? 3_4회 줄거리
드디어, 남한준이 감옥에 간 이유가 공개됐다.
과거, 남한준의 증거조작으로 한재희 오빠이자 현직 검사였던 한재정이 죽는 사건이 일어난다.
증거조작은 누군가 조작한 것이었지만 결국 남한준은 실형을 선고받는다.
출소 후 남한준은 공수철, 남혜준과 함께 미남당을 창설하며 그날의 진범을 찾으려 한다.
한준이 찾는 용의자는 고풀이라는 인물로 특이사항을 보면 35세~40세, 방화, 무속신앙에 심취한 사람이라고 한다.
과연, 고풀이 정체는 누구일까?
-고풀이 뜻 : 무녀가 무가를 부르면서 하나씩 매듭을 푸는 의식.
차도원 : "혹시 필요한거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제가 경위님 복수를 위해서 아주... 지원 아낌없이 팍팍 주겠습니다."
3회 줄거리를 보면 미남당은 정청기 부장에게 접근해 신경호를 잡으려 한다.
한재희는 신경호를 다시 잡기 위해 미남당에 잠입하고 신경호를 둘러싼 관계도를 찾지만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한다.
한편, 차도원 검사는 한재희의 복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말한다.
남한준 : "우린 점집을 하는게 아니야. 카페를 할 거야 카페 미남당."
남한준이 한재희가 어릴적 도장 꼬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과거가 공개됐다.
3년 전 한재희 오빠 한재정이 남한준의 증거조작으로 죽게 되고 한재희는 그날의 일로 남한준을 증오한다
출소 후 남한준은 공수철, 남혜준, 조나단과 함께 미남당을 창설하고 사건에 연관 있는 사람에게 접근해 고풀이를 잡으려 한다.
한재희 : " 남한준 당신... 거기서 뭐 하는 겁니까?"
엔딩이다.
다시 현재로 넘어와서 남한준은 정청기 부장을 미끼 삼아 신경호를 잡으려 하고 신경호는 정청기 부장을 불러들여 죽이려한다. 한편, 한재희와 차도원 검사는 남한준을 미행하다 신경호의 범죄 현장에 오게 되고 소리를 쫓아 간 곳에는 남한준이 굿을 하고 있다.
4회 예고는 신경호 별장에 도착한 한재희와 차도원 검사는 헛탕을 치고 한재희는 여전히 남한준을 쫒는다.
한편,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미남당과 한재희는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한재희 : "뻑하면 잘난 척에 오만한 표정으로 사람 열받게 하는 재주가 있어서..."
공수철 : "주사 자국?"
남한준 : "쇼크사로 위장해서 살해한 것 같아"
한재희 : "증언도 제보도 다 남도사가 시켜서 한 거네요?"
남한준 : "그 손 놔두시죠? 우린 귀신을 찾고 있었을 뿐입니다."
남한준이 누명을 쓴 듯하다.
그런데 한재희에게 왜 말을 하지 않는 것일까? 한재희가 감정적이라서? 다칠까 봐?
원작 소설로 미리 볼까? 싶지만...
증거조작 증거와 고풀이 정체가 풀릴 때까지만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