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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더 드라마, 충격! 가면남의 정체는 장선오+진범은 맞을까? 8+9회 줄거리
    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7. 1. 16:57

    가면 벗은 장선오

    인사이더 드라마, 충격! 가면남의 정체는 장선오+진범은 맞을까? 8+9회 줄거리

     

    충격이다. 민호가 찍은 동영상에는 가면을 벗고 있는 장선오가 찍혔다.

    검은 가면은 신달수 할머니를 죽이고 오수연을 습격한 괴한이기도 한데 만약 가면남의 정체가 장선오가 맞다면 요한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어떤 선택을 하던 극본을 쓴 문만세 작가는 미쳤다. 첫방송 부터 지금까지 반전이 없었던 적은 없었으니 말이다.

    인사이더는 총 16 부작인데 결말까지 반전이 빠지지  않는다면 기록에 남을 만한 작품이 아닌가 싶다.

     


    8회 줄거리를 시작전에 부경파와 도원봉의 사이를 정리해볼까 한다.

    양씨 형제 양화와 양준은 남대문에서 가짜 화장품을 팔다가 부경파를 접수하고 더스킨네이션 회사를 창립한다. 하지만, 고위층 비자금 세탁을 하던 사채업자 도원봉의 벽에 부딪히고 기회를 엿본 양씨 형제는 도원봉을 끌어내리고 그 자리에 오른다. 

    고위층은 그 누가 세탁을 해도 상관 없었고 결국 도원봉은 교도소로 보내진다.

     

    하지만, 도원봉은 교도소 안에서 세탁자금 1위 고객인 사람을 관리하게 되고 교도소 안에서 도박판을 벌이며 비자금 세탁을 하게 된다. 양씨 형제는 알짜베기인 교도소를 접수하려고 했지만 장선오에 의해 그러지 못했고 요한의 일로 인해 검찰은 교도소를 접수하려 한다.

    정리를 하자면 도박판은 비자금 세탁을 위한 것이고,

    부경파와 도원봉은 세력싸움을 한 것이며  부패한 검찰은 vip에 조력자 정도로 보면 될 듯 하다.

    자, 그럼 8회 줄거리를 보자.

     

    홍재선 : "괜찮으실 때 언제 한번 다 같이 식사 한번하시죠"

     

    홍재선은 요한을 잡으려 했지만 결국 놓치고 도원봉이 건네려 했던 서류를 찾기 위해 교도소를 압수 수색하기로 한다.

    하지만, 요한과 앞전들의 대피요령으로 인해 무사히 넘어 가지만 결국 홍재선에게 교도소는 넘어가고 부패한 간부들은 모두 처벌을 받고 홍재선의 사람으로 채워진다.

     

    도원봉 : "내 소지가 돼라. 내 말만 듣고 나만 바라봐 그럼 홍재선하고 송두철 네 어깨에서 다 털어내 주마"

    김요한 : "제가 어떤 일을 하게 되는 겁니까?"

    도원봉 : "출소하거든 사람 하나만 죽이고 가라"

     

    새로 온 소장은 앞전들을 모두 해산시키고 병사에 있던 요한 일당을 일반실로 옮긴다.

    요한은 송두철이 있던 방으로 가게 되고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그동안 연습했던 싸움을 제대로 써먹으며 오히려 송두철이 길상에게 죽게 된다. 하지만, 요한은 이 일로 재판을 받게 되고 꼼작 없이 살인죄까지 뒤집어쓸 위기에 처한다.

    요한은 도원봉을 만나 도움을 청하지만 도원봉은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사람을 죽여달라 말한다.

     

    충격 엔딩이다. 

    도원봉의 딜을 두고 생각할 시간을 갖는 요한은 민호가 남긴 동영상을 회상한다.

    동영상 속에는 가면을 벗는 장선오의 모습이 담겨 있었고 요한은 치를 떨며 패닉에 빠진다.

     

    김요한 : "법이 무섭진 않으십니까?"

    도원봉 : "법은 저울이 아니야 칼이야..."

     

    9회 예고에서는 요한은 결국 도원봉과 딜을 하는 듯하고 손에 칼을 쥐게 된다.

    다시 한번 밖에 나오게 된 요한은 장선오와 검찰을 끌어 들일 판을 짜는 듯한데....

     

    김요한 : "누구를 죽이면 되는 겁니까?"

     

    오수연 : "장선오 마킹 붙일까요?"

    김요한 : " 한 번에 두 명 다 우리가 확보해야 합니다."

     

    오수연 : "안 그래도 이번 외출 건으로 요한씨와 엮이는 걸 피하실 텐데..."

    김요한 : "그럼 따라올 수밖에 없게 만들어야죠"

    오수연 : "어떻게요?"

    김요한 : "판때기에 앉힐 생각입니다."

     

    김요한 : ("할머니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

     

    예고를 보면 장선오가 진범으로 흘러가는 듯한데 아쉽다. 출소해서 도박판에서 함께 하는 브로맨스를 그렸는데 말이다.

    하지만, 혹시 모른다. 용의자로 다른 인물이 등장할 수 도 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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