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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오수재인가, 박소영 사건 진범+최주완 딸 친모는 누구일까? 6_7회
    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6. 20. 16:56

    공찬 : "사실은 보고 싶었는데... 안 보고 싶다는 거 뻥이에요.."

     

    왜 오수재인가, 박소영 사건 진범+최주완 딸 친모는 누구일까? 6_7회

     

    반전이다. 최주완의 아내가 딸의 친모가 아니었다.

    만약, 오수재의 아이가 사산이 아니라 최태국이 빼돌린 거라면 정말 미친 전개가 아닌가 싶다.

    이로서 예상 결말이 많아졌다. 딸을 두고 협박하는 최태국도 그려지고 딸을 찾으려는 오수재도 그려진다. 

    한편, 박소영을 자신이 죽였다며 오수재를 불러낸 홍석팔은 의문의 차량 폭발로 죽음을 암시했다.

    과연, 정말 홍석팔은 박소영을 죽였을까? 

     


    공찬 : " 아니라고...아니라고...그놈 범인 아니야 내가 알아 난 알아... 그놈 절대 범인 아니야."

    구조갑 : "그래 네말대로 그래 아니라고 치자. 네가 무죄받고 나온 거 그걸로 됐다고 쳐. 그리고 넌 공찬으로 조용히 살아 너 공찬이 좋다며 그래서 교수님도 속이고 있는 거 아니야? 김동구라는 거 감추고... 공찬아 좋아하는 사람 오래 속이는 거 아니다"

     

    오수재는 한수 바이오 매각으로 700억을 달라고 최태국에게 딜을 하고 공찬은 과거 김동구 시절 진범으로 잡혔던 범인이 가짜라 믿고 진실을 찾고 있었다. 공찬은 무슨 근거로 진범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걸까?  아직 김동구 사건에 대한 비밀이 남아 있는 듯싶다.

     

    양화자 : "우리 아들들 분점을 내주겠데 장사 비법, 음식 비법 다 알려주고..."

    공찬 : "대신 아드님들이 수산시장에서 6개월 동안 알바하고 오시는 거예요"

     

     TK로펌에서 홍석팔과 마주한 오수재는 그가 무슨 일로 왔는지 알아보고 리걸 클리닉 학생들과 공찬에게 박소영 사건을 의뢰한다. 학교로 오수재의 엄마가 사망보험을 들고 찾아와 돈을 내놓으라 한다. 공찬은 소란을 피우는 엄마를 데리고 가 자신의 가게 분점을 차리는데 도움을 준다 한다.

     

    아이를 생각하며 눈물 흘리는 오수재

    최태국은 최주완에게 이혼이 정리되면 오수재와 결혼하라 명령한다. 같은 시각 최주완의 아내를 만난 오수재는 딸이 친딸이 아니란 사실이 공개되고 죽은 아이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혹시 오수재의 아이가 사산이 아니라 빼앗긴 것이 아닐까 싶다. 최태국이라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 싶다. 

     

    엔딩이다. 오수재는 친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과거를 공찬에게 고백하려 한다.

    하지만, 홍석팔이 할 말이 있다며 오수재를 불러내고 약속 장소에 도착한 오수재는 학생들에게 홍석팔이 유력한 범인이라 문자를 받고 잠시후 차량 폭발과 함께 쓰러진다. 

     

    오수재 : "자살이 아니라면 박소영 같이 자살처럼 보이는 타살이라면?"

     

    7회 예고를 보면 홍석팔은 차량 폭발로 죽었다. 오수재와 리걸클리닉 학생들은 박소영처럼 자살로 위장한 타살로 의심하고 힘들어하는 오수재 곁은 공찬은 지킨다. 한편, 강은서(한선화)의 모습도 나오고 오수재는 경찰에 잡혀간다.

     

    윤세필이 강은서에게 접근하자 강은서가 운다. 백진기도 윤세필도 모두 수상하다.

     

    최윤상 : "당장 누나 나오게 하시라고요!"

     

    오수재 : "그래서 왔어요. 내가 곧 안 좋은 일이 있을 거라서..."

     

    경찰은 오수재에게 수갑을 채워 데려간다.

    최태국이 한 짓 같은데 어떤 사건으로 누명을 씌운 걸까...오수재의 대사를 보면 예상된 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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