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완 : "먼저 가있어... 나 여기 일끝 나는 대로 갈게..."
왜 오수재인가 , 충격! 최주완 아이 사산? 악연의 시작 5_6회
충격이다. 오수재의 과거가 밝혀졌다.
최태국은 아들 최주완의 아이를 임신한 오수재를 미국으로 보내고 최주완을 다른 여자와 결혼시킨다.
이에 오수재는 출산 중 아이가 사산되고 자살까지 시도한다.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온 오수재는 최태국 밑에서 일한다.
이것이 악연의 시작이다. 왜 악착 앞만 보며 일했는지 이제야 퍼즐이 맞춰졌다.
5회 줄거리를 보면 괴한에게 습격당한 오수재는 USB를 뺏기고 몸을 다친다.
공찬은 괴한과 몸싸움 중에 USB를 습득하고 오수재에게 비밀로 한다. 오수재를 자신의 집에서 하룻밤 쟤우는 공찬은 악몽을 꾸는 오수재 곁은 지키고 친구 들과 암호를 푼 공찬은 비자금 파일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오수재를 도우려 하지만 자신의 민낯을 들킨 오수재는 화를 낸다.
오수재는 경찰의 수사를 막고 자신이 직접 괴한을 쫒기 시작한다.
공찬과 리걸클리닉 학생들은 오수재를 돕기 위해 범인을 찾고 결국 최주완과 한기택의 짓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최태국은 USB가 아직도 오수재 손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한기택을 보내 받으려 하고 한기택은 오수재의 과거를 가지고 협박한다.
오수재 :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
최태국 : "사람은 주제를 알고 염치가 알아야 해. 넌 두 가지 다 없었다. 이건 네가 화낼 일이 아니다. 선택해라 내 밑으로 다시 들어오던지 밖에 나가서 쓰레기나 주어 먹고살던지.."
오수재의 과거가 밝혀졌다. 7년전 최주완의 연인이었던 오수재는 임신한 상태로 미국으로 보내진다.
하지만, 아들과 결혼을 반대했던 최태국은 최주완을 다른 여자와 결혼시키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오수재는 사산을 하고 자살을 시도한다. 하지만 죽지 않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최태국 밑에서 일을 하게 된 것이다.
최태국 : "원하는 게 뭐냐?"
오수재 : "700백억. 선택하세요 회장님 공들여 그리시는 큰 그림에 제가 똥칠하는 꼴을 보실지 아니면 한수 바이오 매각 수수료 700억 고스란히 넘겨주실지.."
엔딩이다. 한기택을 앞세워 USB를 받으려 하는 최태국은 결국 오수재와 마주하게 된다.
오수재는 자신의 이름으로 비자금을 빼돌린 사실을 알게 되고 최태국에 한수 바이오 매각 수수료 700억을 달라 한다.
6회 예고를 보면 한수바이오 매각은 잘 해결되고 약속대로 700억을 손에 쥐게 되고 공찬과 오수재는 점점 가까워진다.
한편, 오수재 앞에 박소영을 죽였다는 사람이 나타나는데...
최태국 : "나를 상대로 제대로 장사를 하는구나 수재야"
공찬 : "사실은 보고 싶었는데..."
오수재 : "너한테 얘기 안 했던 게 있어"
최윤상 : "누나 찬이 좋아해?"
최태국 : "공찬이란 새끼 뭐하는 놈이야?"
"박소영... 내가 박소영을 죽였다면..."
누군가 박소영을 죽였다며 오수재 앞에 나타난다.
드디어 진범이 밝혀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