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서진하가 죽은 이유 15_16회 (ft. 레아)
드디어 모든 의문이 풀렸다.
죽은 서진하와 레아의 관계는 그냥 닮은 사람이었고,
루이가 첫사랑이었던 레아와 닮은 서진하를 만나면서 이은표를 버린 것이었다.
은표나 진하에 대한 원망이 모두 루이 때문이었다는 것은 좀 충격이다.
놀라운 건 진하가 레아의 존재를 알고 힘들어했다는 것인데 혹시 죽인 사람도 루이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15회 줄거리를 보면,
영미는 남편 오건우의 범행 증거를 은표에게 넘기며 자신과 아이들을 기만한 죄를 물어 달라한다.
오건우는 결국 불법 음란물 제작 및 유포로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
춘희는 은표에게 아이들의 물건을 가져다 달라 부탁하고 오랜만에 은표와 춘희 그리고 윤주는 함께 술을 마시게 된다.
하지만 춘희 남편 주석이 약물을 가지고 다가 걸리게 되고 윤주는 떨어진 약을 보며 범행을 의심한다.
레아는 루이의 아내가 자신과 닮았다는 것에 놀란고 더 충격은 서진하가 레아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루이는 자신의 아들을 레아에게 소개해주며 다시 시작하려 한다.
사실, 레아와 진하가 출생의 비밀이나 쌍둥이를 예상했지만 그냥 닮은 사람인 듯하다.
엔딩이다.
춘희는 은표에게 자신의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아이들만 피신시키고 자수한다며 도움을 청한다.
은표는 남편을 속이며 춘희를 해외로 도피시키려 하지만 경찰은 결국 춘희를 잡는다.
은표 : "진하가 죽던 날 주사 놔주러 갔었다고 그러던데..."
춘희 : "미안해..."
16회 마지막회를 보면 은표가 잡혀가고 서진하가 죽던 그날의 일이 밝혀진다.
은표 : "혹시 서진하라고 모르세요?"
은표는 우연히 서진하와 닮은 레아를 보고 루이와의 관계를 의심하고
윤주 : "자기 와이프나 자식보다 옛날 여자 친구 더 생각하는 그런 놈이랑은 더 이상 못 살아"
윤주는 첫사랑을 못 잊는 만수를 쫓아낸다.
은표 : "네가 밀었지? 니가 죽였잖아. 그 여자랑 살고 싶어서"
은표 : "괜찮아요. 다 괜찮아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