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스토킹 진실+레아 정체는 뭘까? 14_15회
와... 대박.
오건우는 그냥 미친놈이었다.
사진 합성에 누드 사진 고백까지 정말 변태스럽고 추악했다.
이제 남은 건 레아의 정체만 밝혀지면 된다.
지금까지 루이와 레아에 대한 떡밥이 조금은 풀렸지만 그래도 속 시원하지는 않았다.
아마도 레아의 정체는 마지막회까지 반전의 중심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자. 14회 그럼 줄거리를 보자.
은표의 손에 오건우의 고백이 담긴 누드 사진이 들어왔다.
오건우가 스토커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은표는 영미에게 풍문에 대한 진실을 직접 밝히라고 전하고,
영미는 영화 제작이 코앞인 남편을 대신해 봐 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한다.
춘희 : "나 이혼해... 그러니까 나랑 그 자식 아무 상관없어 잡혀가든지 말든지..."
춘희는 남편과 이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쉽게 이혼될 리 없다.
경찰은 수사망을 좁혀가고 춘희는 만수를 만나 이혼 결심을 알리고 가출한다.
레아는 20년 만에 루이를 찾았다.
그런데 이유가 어이없다. 자신이 떠나야만 루이가 살 수 있을 거라니....
아내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루이가 수상한 레아는 자신과 닮은 서진하의 기사를 보고 놀란다.
오건우 : "당신이 조금만 더 예뻤어봐 내가 이렇게 까지 됐나"
오건우는 늦은 밤 홀러 걷는 은표를 발견하고 괴한으로 돌변하고 그녀를 협박한다.
하지만 결국 범행 사실이 밝혀지고 서진하에 대한 스토킹도 걸린다.
그런데 범행 사실이 충격이다.
아내인 영미가 안 이뻐서란다. 개. 새. 끼....
15회 예고를 보면 영미는 오건우의 범행사실이 담긴 증거를 은표에게 넘긴다.
춘희는 결국 잡힐 위기에 처하고 은표도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
레아는 루이의 아내가 자신의 존재를 알았냐고 묻는다.
혹시 은표 버린 것도 루이인가?
레아와 닮아서 은표를 버리고 서진하를 사랑했을 수도 있겠다 싶다.
만약 맞다면 은표는 충격이 크겠는데...
춘희 "와서 재판받을 테니까 우리 얘들 놓고 올 테니까 그때까지만 도와줘 은표야..."
은표 "언니 아무래도 경찰한테 들킨 것 같아요"
춘희는 은표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결국 경찰에게 들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