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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인절미 고유림+나희도의 사이다 고백 8_9회 줄거리(ft.김태리)
    아리송한 삶/드라마 2022. 3. 8. 14:44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인절미 고유림+나희도 사이다 고백 8_9회 줄거리(ft. 김태리)

     

    와! 오랜만이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시청률이 10.9% 기록하면서 지상파 시청률을 따라잡았다.

    쉽지 않은 일인데 권도은 작가가 해냈다.

    물론 배우의 힘도 있다. 하지만, 대사 하나하나에 그때 그 시절 향수에 취하게 만든 극본의 힘이 아닌가 싶다.

    이쯤 되면 김태리가 드라마 시작 전에 한말이 기억에 난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정말 재밌게 봤고 권도은 작가의 작품이라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선택했다고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김태리의 선택은 적극적인 연기로 이어졌고 극중 나희도를 완벽하게 표현하지 않았나 싶다. 했다.

    8회에서는 라이더 37인 나희도가 인절미인 고유림을 만나는 모습을 담았고,

    그 과정에서 백이진에게 사이다 같은 고백으로 설레게 했다.

    자, 그럼 줄거리를 살펴보고 자세히 이야기해보자.

     


    앨범 뒤지는 나희도

    나희도는 백이진와 박다정의 녹음테이프를 듣고 질투를 느낀다. 

    졸업앨범을 뒤지며 다정의 얼굴을 찾기 시작했고,

    자신도 모르게 백이진을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백이진이 월급을 모아 빚쟁이 아저씨를 찾아가 돈을 건네고,

    아저씨는 행복하지 않겠다 했던 이진의 약속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 말하며 따뜻함을 선사했다.

    그리고 유림이네도 빼먹지 않았다. 

    소고기를 선물하고 올림픽 사건으로 시무룩한 유림도 위로해준다.

     

    나희도 : "얜 또 누군데?"

    고유림 : "다은 언니 아니야... 민영 언니야! 민영 언니라고... 오빠랑 제일 오래 사귄 여자 친구... 다은 언니는 잠깐 만난 거고.."

    나희도 : "잠깐 만났는데 뭘 그렇게 사랑해..."

     

    백이진이 승완이네로 이사하는 날이다. 

    오랜만에 희도와 유림 그리고 지웅과 승완까지 모두 모였다. 

    그런데 짐 정리를 하는 중 이진과 여자가 함께 찍은 사진이 나오고 박다정인가 싶었는데 더 오래 사귄 다른 여자란다.

    나희도는 한명도 아니고 두 명이란 사실에 눈이 뒤집힌다. 

     

    고유림의 집에 일이 터졌다. 

    엄마가 거래했던 떡집이 곗돈을 들고 도망갔고 알고 보니 빚보증까지 했단다.

    결국 분식집은 문을 닫았고 유림은 목돈이 필요해 올림픽 연금을 미리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유림은 괴로움에 물속에 뛰어들며 눈물을 흘린다.

    희도는 그 모습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낀다.

     

    나희도 : "인절미! 아니 백이진... 나 널 가져야겠어!"

    (인절미가 백이지... 모든 것이 명쾌해진다. 나는 널 질투한 게 아니었다. 너에게 자격이 안될 것 같아서 화가 났던 거다. 수많은 밤을 위로했던 우리에 이야기들... 그게 너라면 나는 자격이 충분하다.)

     

    온라인 친구 라이더 37 희도와 인절미 고유림이 오프로 만나기로 한다.

    서로를 알아보기 위해 노란 장미를 들고 말이다. 

    하지만, 걱정이 된 이진은 유림을 따라나섰고 멀리서 노란 장미를 들고 나타난 희도를 보고 유림은 도망간다.

    그리고 희도는 백이진이 노란장미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사이다 고백을 한다.


    9회 예고를 보면,

    희도와 이진 사이에 문제사 생긴 듯하고 이진은 희도에게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위로도 하는 모습이다.

    한편, 유림은 자신이 인절미란 사실을 이진이게 비밀이라 부탁하지만 희도가 알게 되는 듯 보인다.

    예고마저도 미친 스물다섯 스물하나!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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