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충격 윤수완 죽은 이유 10_11회 줄거리
충격이다.
윤수완의 교통사고는 신유정이 원인이었다.
사고 당일 수완은 신유정과 다투고 하영은에게 가려했고,
신유정은 자신의 차로 수완을 따라갔다.
수완의 차가 유정의 차를 피하려다 교통사고로 죽게 된 것이다.
사실 이날, 수완은 하영은과 이별을 하려 했고,
10년이 지난 후에야 자신에게 오려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유정은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가지 의문은 신유정이 수완의 교통사고 원인이란 사실을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과연 이 사실을 민여사와 재국이 알게 되는 날이 올까...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마지막회가 점점 궁금해진다.
그럼 10회 줄거리를 살펴보자.
석도훈은 황대표의 코칭을 받아 치숙에게 적극적으로 대쉬를 하고,
치숙의 마음은 조금씩 도훈을 향해 변해간다.
황대표는 치숙의 마음을 뺏기 위한 마지막 작전을 짜고,
데이트가 끝나고 다시 보고하라 말한다.
한편 치숙은 자신을 좋아했던 사람이랑 사귀었다가 차이면 정말 아플 것 같다며 도훈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하고,
도훈은 그런 치숙에게 더 자신의 마음을 표하며 결국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황치형과 정소영이 싸우다 정들어 가는 듯 보인다.
태어났는데 금수저에 겉에 두른 것은 다 명품인 치형의 행동이 소영은 불만이다.
하지만, 치형이 그런 소영에게 관심이 가는 듯 보이고,
선배라고 부르라고 말하는 소영에게 치형은 이름을 부르며 둘이 있을 땐 편하게 하겠다 말한다.
엔딩이다.
영은의 엄마 강정자가 재국이 오픈한 사진관에 찾아 재국에게 가시 박힌 말을 하고,
재국은 오롯이 그 말을 다 받아들인다.
그 모습을 보고 영은은 황급해 엄마를 말리지만 소용이 없다.
결국 영은과 엄마는 먼저 가고,
영은은 엄마를 설득하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다시 사진관을 찾은 영은은 재국을 위로하러 왔지만 너무나도 태연한 재국에게 오히려 화를 내고 만다.
하영은 :
"사진관을 차려도 어쩜 이리 생각이 없어요...
차 한 대도 못 들어가는 골목이 뭐예요..
요즘 주차장 없는 데가 어딨어...
이러면 사람이 오겠어요...
뭐가 이렇게 미련해... 뭐가 이렇게 태연해...."
윤재국 : "사랑해요..."
11회는 예고를 살펴보면 여전히 재국과 영은은 가시밭길이고,
민여사와 영은의 부모님은 두 사람을 반대한다.
그리고 영은의 회사에 또다시 사고가 터진 듯하다.
10회에 민여사가 영은에게 재국과 함께 할 마음이라면 자신은 세상에 없을 거라며 협박성 말을 한다.
이 말에 영은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결말은 정말 모르겠다.
현실적으로 이뤄지면 안 될 것 같기도 했다가,
서로의 인연을 생각하면 행복했으면 한데 말이다.
16부작으로 이제 막마지 결말을 향해 간다.
제인 작가가 마지막회 엔딩을 어떻게 만들어 낼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