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연모 이현의 고백+ 이휘 폐세자 11_12회 줄거리
kbs 드라마 연모가 벌써 결말을 향해 간다.
11회에서는 이휘가 폐세자가 될 위기에 처하고,
정지운은 궁을 떠나 의원을 하며 지낸다.
이현은 이휘에게 자신이 여자임을 알고 있다 말하고,
꽃신을 주며 고백 비슷하게 말을 한다.
11회는 이휘를 두고 많은 크고 작은 해프닝이 많았다.
그럼 본격적인 줄거리를 살펴보자.
정지운은 궁을 떠나 지방으로 가게 되고,
신소은은 정지운에게 아쉬움과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하지만, 결국 미안하며 정지운은 도성을 떠나게 된다.
그 모습을 창운군을 보고 한기재에게 말을 하고 궁에까지 소문이 나고,
이판은 낙향을 하게 된다.
이휘는 신소은을 만나러 가는 길에 창운군이 이판의 하인 단이를 끌고 가는 것을 구하고,
신소은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간다.
그런데 신소은 하인 단이는 결국 창운군 손에 죽게 되고,
이휘는 창운군을 단이의 묘에 무릎 꿇게 만든다.
그런데 수모를 당한 창운군은 자살을 하고,
원산군과 창천군은 기회다 싶어 종친을 욕보인 세자를 폐위시켜달라 청하게 된다.
엔딩이다.
고민이 많은 이휘에게 이현이 찾아온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세자가 여자임을 알고 있었다 말하고,
빨간색 꽃신을 선물하며 어디든 함께 모시고 갈 테니 도망가자 한다.
늦은 밤 , 이휘는 머리를 풀고,
빨간 꽃신을 신고 방을 걷는다.
그런데 문 사이로 왕과 눈이 마주친 이휘는 놀라며 끝이 난다.
12회 예고를 보면 안 기다릴 수가 없다.
이휘는 폐위되고,
정지운은 이휘를 찾아와 함께 하겠다고 말한다.
한기재는 세자가 폐위되자 다시 궁으로 데려 올 계획을 세우고,
정지운은 세자를 지키기 위해 아버지 정석조와 칼을 부딪힌다.
여장을 하고 도망을 가는 이휘는 화살에 맞아 부상을 입고 쫓기게 된다.
과연 왕은 세자가 여자임을 알고 폐위 시킨걸까?
그래도 아비가 아니던가...
왕은 원래 부터 알고 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휘가 여자로 살게 될 지 끝까지 지켜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