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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삶/드라마

원더우먼 드라마, 강명국 범인 아닌 은인 11화-12회(ft.한주공장 화재사건)

by 아리송한꿀 2021. 10. 23.
원더우먼 드라마,  강명국 범인 아닌 은인 
11화-12회(ft. 한주 공장 화재사건)

 

sbs 주말드라마 원더우먼 시청률이 14% 를 유지하면서 여전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하늬의 첫 1인2역 연기는 한마디로 대박 났다.

11화에서는 조연주의 아빠 강명국이 한주 공장 화재사건의 진범이 아닌 사람들의 은인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강명국은 한주 직원에게 돈을 받고 불을 질렀다고 자백했다. 

조연주는 자신이 먹고 쓰고 한 돈이 한주 꺼란 사실에 충격을 먹는다.

 

 

에필로그에서는 강명국이 면회 간 한승욱에게 한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자식이 실수를 해도 다시 손을 내밀면 부모는 그 손 바로 잡는고..."

 

아빠를 믿지 못하고 원망으로 살았던 조연주가 복수에 더 박차를 가할 듯 보인다.

그럼 이제 짧은 줄거리를 살펴보자.


"남들 눈에는 우리가 불륜이죠.."

 

"나 한승욱씨 좋아해..."

 

한승욱은 어릴 적 첫사랑이 조연주란걸 알았다. 

그럼 강미나에게 한승욱은 뭐였을까?

갑자기 의문이 생겼다. 

하긴 결혼한 강미나라서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떻겠냐만...

그리고 안유준 검사만 불쌍하게 됐다.

조연주는 대놓고 한승욱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일말의 미련도 잘라버렸다.

 

"무슨 증언이요?"

 

"누가(강명국) 불내는 걸 봤다고요.."

 

조연주 교통사고의 진범이 과거 한주 공장 직원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진범이 말하기를 강미나를 치는 조건으로 사주을 받았고,

과거 한주공장 방화사건에서도 강명국이 불내는 걸 봤다는 거짓증언으로 사례를 받았고,

강명국이 기숙사 사람들을 깨우는 바람에 목숨을 건졌던 사실까지 모두 말했다.

 

"불을 질렀다고 말하는 대신 돈을 받았어..."

 

"내가 먹고 쓰고 공부한 그 돈 한주 돈이에요?"

 

한승욱과 조연주는 미안한 마음에 아버지를 면회 가고,

강명국은 돈을 받고 거짓 자백을 했다고 고백한다. 

조연주는 자신이 먹고 자고 했던 돈이 사례받은 돈이란 사실에 충격을 먹는다.

11화는 이렇게 방화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면서 끝이 났다. 

 

이제 남은 건 뺑소니 사건의 범인이 밝혀져야 하고,

사례를 한 사람이 밝혀져야 한다.


12회를 살펴보면...

 

"네가 아는 거 다 말해..."

 

한성혜는 조연주를 점점 압박하고.

동생 한성운까지 손잡는 듯 보인다.

 

"아버지 돌아가신 날 서평 공장에 오지 않으셨습니까..."

 

한승욱은 작은 아버지가 방화사건 현장에 왔다는 증거를 찾은 것 같고...

작은 아버지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방화범 딸이었어..."

 

지검장 류승덕은 조연주가 방화범 딸임을 눈치챘고...

이제 조연주와 완전히 적군이 될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