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홍천기 중용의 신의 신물 가락지의 정체 12화-13회
(ft. 화차의 계약)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도깨비 화차에 관한 이야기다.
그와 계약을 하면 화공 인생의 최고의 걸작이 나오게 되고 반면에 죽을 수도 미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럼 홍은오가 마왕의 저주가 아닌 계약 때문에 미친것이다.
사실 마왕의 저주로 알고 있었는데...
12화의 줄거리는 살짝 보면...
하람이 홍천기에게 준 가락지는 중용의 신 뼛가루로 만든 신물이고.
홍천기는 영종의 어용을 보게고.
하람은 주향대군에게 마왕을 넘겨주고 복수를 완성해간다.
그럼 줄거리 요약을 한번 보자.
가락지의 정체
하람은 운명을 확인하려 홍천기의 손을 잡는다.
가락지에서 빛이 나고 어둠의 공간으로 두 사람을 끌려가고 마왕이 다시 깨어나려 그들을 압박한다.
그러는 순간 가락지에서 신령한 빛이 나오며 마왕을 누른다.
천기와 하람은 마왕의 힘에서 벗어났지만 하람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양명은 천기를 일단 피신시키고 쓰러진 하람은 옥에 함께 있던 의문의 백발노인이 주술을 외워 살려준다.
처음에는 그 노인이 중용의 신이라 믿었다.
하지만 아니다.
백발노인이 하람을 살려주며 말하기를...
마왕이 삼켜버린 중용의 신의 뼛가루로 만든 가락지라고 말한다.
그럼, 노인의 정체는 뭘까?
삼신할망이라고 말하기에는 기존 나타났던 방식과는 너무 다르고....
다른 신이라 생각하기에는 감옥에 갇혀 있는 게 이상하고...
일반 사람이라 말하기엔 주술을 부리니....
그렇게 의문을 남긴 때 백발노인의 역할은 끝이 났다.
영종의 어용을 본 홍천기
눈앞에서 마왕을 본 홍천기는 정신이 번쩍 든 모양이다.
쓰러진 하람을 눈앞에서 봤으니 더 그렇다.
하루빨리 마왕을 꺼낼 영종의 어용을 그리려 한다.
눈을 감고 신령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집중하는 순간 불에 탄 영종어용의 이전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눈을 뜯 천기는 거침없이 영종어용을 그려나가고.
어용을 그린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백유화단의 최원호에게 도깨비 화차의 계약에 대해 듣게 되고.
천기는 절대 계약하지 않겠단 의지로 영종어용을 그려나간다.
마침내 성공한 영종어용은 색 작업만 남긴 상황까지 온다.
하람에게 달려가는 천기는 주향대군과 함께 가는 모습을 보고 가마에 숨어들고. 주향 대군에게 들킬 위험에 처한다.
하람의 복수
주향대군은 하람에게 마왕을 넘기라고 말한다.
넘긴다고 넘길 수 있는 겁니까...라고 묻는 하람이다.
결국 주향대군은 하람을 옥에서 꺼내어 봉인식을 하기 전에 마왕을 꺼내려고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하람의 계획이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왕족과 국무당 미수까지 죽일 계획 말이다.
그럼 하람은 어떻게 복수를 하려고 하는 걸까...
이 부분은 짐작 조착할 수 없다.
13회 예고를 보면 결말로 향해 간다.
가락지의 존재를 알고 있는 주향대군...
의식을 잃지 않는 신령한 힘이 있는 신물이란 것도 안다...
"마왕이 어용에 봉인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숨통을 끊는 방법 바께는 없사옵니다..."
"하늘이시어 바라옵건대 악한 입과 악행을 일삼는 저들에게 원한을 갚게 해 주시고 그리고 그녀를 지켜주소서..."
반지가 두 개일까?
천기가 하람에게 건네준 것일까...얼른 마왕주고 두 사람이 행복해졌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