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한승욱 기억 속 첫사랑은 강미나 아닌 조연주?
6화-7회 (ft.마법의 가루 어디 제품?)
드디어 찾았다.
마법의 가루는 큐원 제품의 스틱 설탕이다.
PPL인지 아닌진 모르겠다.
하지만,
설탕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6화에는 의문이 하나생겼다.
조연주가 설탕을 먹으면서 마법의 가루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과거 어린 시절 한승욱이 강미나에게 들었던 말이다.
하지만,
조연주도 같은 시각 할머니 죽음으로 같은 병원에 있었다.
혹시 두 사람의 기억이 어디서 잘못된 건 아닐까... 의문을 갖게 했다.
그럼 줄거리를 살펴보자.
태블릿 속의 한주家 비밀들...
강미나 태블릿의 비밀번호는 한승욱 생일이었다.
그 속에는 한주 사람들의 치부가 상세히 담겨 있었는다.
남편 한성운은 바람피운 증거.
시누이 송승하는 클럽에서의 환각제 복용 증거
형님 허재희는 사기당한 증거.
그리고
시어머니의 폭행 진단서.
강미나는 그렇게 준비를 해왔다.
그런데...
왜 도망을 친 거지?
이렇게 완벽한 증거가 있는데 말이다.
이봉식, 한성혜를 직접 찾아왔다.
이봉식은 진짜 강미나를 밀항시켰다.
회장에 오른 가짜가 진짜가 아닌 사실도 알게 된다.
그리고 차장검사에 한성혜까지 약점을 쥐고 흔든다.
지난 사건에서 엄청나게 해 먹었나 보다.
하지만,
7회 예고를 보면 감금된 이봉식을 볼 수 있다.
매에는 장사 없다고...
강미나의 정체를 불게 될지 관심 포인트다.
한승욱 기억에 침범하는 조연주
조연주는 검찰 조사를 앞두고 꽤 병으로 입원한다.
하필 핑계된 병명이 급성 위장장애...
식사라곤 죽이 전부다.
승욱에게 전화를 걸어 족뱅이 세트를 부탁한다.
거절할 듯 하지만 결국 승욱이 꽃 바구니에 초밥을 숨겨 왔다.
식사를 함께 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궁금한 걸 주고받는다.
그런데...
조연주가 또다시 어린 시절 강미나와 같은 말을 한다.
병원은 밤에 응급실 앞에 제일 따뜻한 거...
믹스커피도 있고...
24시간 사람들이 오거든...
승욱은 과거를 회상하면 진짜 강미나가 한 말을 떠올린다.
마법의 가루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정도면 첫사랑이 조연주가 아니었을까 싶다.
7회에는 한승욱의 마음의 변화가 보인다.
그리고 검찰 조사받는 조연주 드디어 정체가 밝혀지나?
검찰 조사를 받는 조연주
정체가 밝혀지나 싶었는데 왠지 아니다..?
한승욱이 생각하는 그녀는....
연약해 보이면서도 엄청 강단 있어 보인다.
그 정도 정보는 나도 있어...
필요한 건 증거지... 기회를 한번 줄까?
한성혜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