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지금 먹는 락토핏 생 유산균 이뮨
(ft. 아연 함유)
일 년 정도 먹은 포스트 바이오틱스를 바꿨다.
유산균은 보통 자신의 몸에 맞는 제품을 찾을 때까지 바꿔가는 게 좋다고 한다.
보통은 3개월 이상 먹고 바꾸는 게 좋다는데 이전에 먹던 제품은 너무 오래 먹었다.
이유는 어머니가 드시고 장이 편안해졌다는 것이다.
나쁘지 않은 결과다.
원래 장이 않좋으셔서 시원하게 못 보는 편이라 유산균을 고른 나로서도 뿌듯했다.
하지만, 일년이 좀 지나니 괜히 바꾸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약이다 생각하고 꾸준히 먹었는데 그것도 음식이라고 질린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고민 끝에 고른 제품은 요즘 핫한 종근당 락토핏이다.
락토핏(LACTO-5X)은 핵심균을 모아 배합한 것을 말한다.
보통은 포스트바이오틱스 성분이 있는 걸 고른다.
하지만, 요즘 코로나로 면역력이 중요시되는 시기에 다른 성분이 필요했다.
바로, 아연이다.
웹서핑을 한 결과 아연함량 제품
1. 락토핏 이뮨 (LACTO-5X) : 아연 8.5mg
2. 락토핏 키즈 (LACTO-5X) : 2.55mg
3. 생유산균 플러스 아연 (아연 2000mg)
3가지 중에 내가 고른 제품은 1번 락토핏 이뮨이다.
아연의 하루 권장량은 식약처에서 8.5mg 정해져 있다.
키즈는 비타민D 가 함유되서 그런지 아연 함량이 적다.
생유산균 플러스의 경우 아연 함량이 많다.
하지만, LACTO-5X 가 아니라서 제외시켰다.
3 제품 모두 생유산균 10억 보장이다.
일단 쿠팡을 통해 2개 묶음으로 시켰다.
2개에 2g짜리 개별 포장으로 한통에 60포, 38,270원이다.
기존에 먹은 제품은 4g 개별포장 한통 100포, 28.800원이었다.
가격은 락토핏이 조금 비싸다.
하지만, 새로 나온 기술을 보면 합리적인 것 같다.
락토핏 이뮨의 맛은 단맛이 생각보다 강했다.
입에 머금고 있으면 "아.. 다네"라는 말이 나올 정도?
하지만, 2g이라서 목에 넣으면 금세 사라진다.
구입한 지 이틀 바께 안돼서 효과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
3자인 어머니의 장의 신호를 기다려 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