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SKY캐슬 8회 까지 간략한 줄거리
Jtbc 주말드라마 SKY캐슬이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는데요. 1회 1% 에서 시작한 SKY캐슬은 지난 주 8회까지 9.5%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갱신한 상태입니다. 21일 방송되는 SKY캐슬 9회에는 출생의 비밀까지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배로 많들었는데요. 그래서 SKY캐슬 9화를 보기전에 간략한 줄거리를 준비했습니다.
SKY캐슬은 상위 0.1%로가 사는 캐슬인데요. 그곳 사모님들은 자녀를 왕자님 공주님으로 남편을 왕으로 모시는 명문가 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이야기 중심에는 4가정이 있는데요. 한서진♡강준상 부부,이수임♡황치영 부부, 노승혜♡차민혁 부부, 진진희♡우양우 부부 이렇게 SKY캐슬을 이끌어 가는 부부들입니다.
평화로운 어느날 SKY캐슬의 일인자 명주가 한밤에 총을 들고 밖으로 나가 자살을 합니다. 그때 부터 SKY캐슬 2인자 서진이 그 뒤를 이어가는데요. 명주가 자살한 이유는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아들이 식모를 사랑해 집을 나갔기 때문인데요. 애초에 명주는 서울대 의대에 합격만 하면 자식이 자신이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는 조건하에 김주영이라는 입시코디네이터에게 자식을 맡겼는데요. 주영의 교육방침으로 인해 명주의 아들이 명주에게 복수하기 위해 집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명주네 가족은 산산이 조각났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집에 수임과 치영의 가족이 이사를 오게 됩니다. 수임과 서진은 과거 고교 동창 사이인데요. 자신의 집안 배경을 속이고 준상과 결혼한 서진은 수임이 자꾸거슬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둘은 항상 대립 관계인데요. 평범한 수임과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 사교육으로 집 한채 값 정도는 우습게 써버리는 서진과 SKY캐슬 사람들은 달라도 너무 다른 부류입니다.
어느날 수임은 명주가 왜 죽었는지를 알게되는데요. 그때부터 SKY캐슬의 풍자들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SKY캐슬 사람들 귀에 들어가고 쉽게 써 내려가지는 못하는데요. 수임이 SKY캐슬의 풍자들을 글로 쓸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난 주까지는 자식들을 위해 사교육을 해 나가는 사모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 주에는 출생의 비밀까지 더해졌는데요.
극중 준상은 과거 서진과 결혼하기 전에 집안의 반대로 헤어진 여자가 있었는데요. 그 여자와 준상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서진과 낳은 딸 예서와 한 학교에 다니는 혜나 입니다. 지난 방송에서 혜나는 엄마가 죽고 유품을 정리 하던 중에 준상이 자신의 아빠라는 사실을 알게됐는데요. 혜나는 예나의 라이벌로 미혼모의 딸로 병수발까지 하면서 극중 유일한 흙수저로 나오는 인물로 뛰어난 두뇌를 지녔습니다.
지난 주 서진이 혜나의 약점을 잡아 학생회장 출마를 못 하게 막았는데요. 9화 예고에서는 모든 사실을 알게된 혜나가 예나와 수진에게 복수를 준비하는 듯보였는데 주영이 서진에게 자신의 집으로 혜나를 들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과연 혜나는 복수를 하게 될까요? 적과의 동침을 하게될까요? 아빠의 집이니 적은 아닐려나... 21일 방송되는 SKY캐슬 9화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Jtbc SKY 캐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