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S 연기대상 시청자 투표 나의 선택
드라마 관련 포스팅을 하는 저로서는 연말에 시상식에 참여는 의무가 아닌가 싶은데요. 특히 KBS는 공영방송 답게 굉장히 많은 작품들이 있었는데요. 공식홈페이지에서 올해의 드라마만 봐도 종류가 어마어마 하답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투표는 네티즌 남자/여자, 네티즌 베스트 커플 인데요. 로그인 후 부문 별 3곳에 투표하시면 자동응모 되고 10명에게는 방청권을 2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100명에게는 커피기프트콘을 드린다고 합니다. 투표는 오는 23일 밤12시까지라고 하니 참여해 보세요.
그럼 일단 네티즌상 남자 후보 두 사람을 뽑았는데요. 드라마와 캐릭터 중심으로 뽑았기 때문에 인기랑은 별개임을 미리 말해드리면서 저는 슈츠에 장동건,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명민을 뽑았습니다. 극중 최강석이랑 너무 잘 어울렸던 것 같고요. 5년만의 안방극장에 모습을 보이면서 관심을 한몸에 받아 부담도 됐을텐데 정말 최강석이랑 어울렸던것 같아 뽑았습니다. 김명민은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송현철이란 인물을 정말 잘 표현했는데요. 중간 중간 울컥했던 장면도 코믹한 장면도 모두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말이 필요없는 연기를 보였던 것같습니다.
이제 네티즌 여자 후보 중에 두 사람은 하나뿐인 내편의 유이, 같이 살래요.흑기사의 장미희를 뽑았습니다. 여자부문은 정말 선택하기 힘들었는데요. 그래서 인기작품을 뽑고 거기에서 선택을 해봤습니다. 유이는 꾸준히 연기를 하면서 점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듯한 배우인데요. 제가 요즘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도란에게 빠져 있어서 뽑게 됐습니다. 장미희는 정말 말이 필요 없던 것 같은데요. 같이살래요에서 치매 그리고 중년 로맨스를 연기하면서 저를 웃고 울게만든 이미연 역할은 지금 생각해도 눈에 아른거리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베스트 커플인데 일단 두 커플을 뽑았는데요. 한 커플은 무조건 같이 살래요-유동근♡장미희 커플을 뽑았고요. 다른 커플은 고민 끝에 슈츠-장동건♡박형식 커플을 뽑았습니다. 커플상은 정말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2018 KBS 연기대상은 31일 밤에 방송 된 다고 하는데요. 결과는 시상식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모두들 해피 뉴이어~ 입니다.
<사진출처:KBS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