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7화, 수현과 진혁의 썸은 생각보다 뜨겁다
<썸공표 후 떨리는 심정으로 홍보실 방문>
남자친구 7화 리뷰 입니다. 지난 주 공개 썸 발표로 태경회장은 수현을 끌어 내리려 계획하는데요. 그 첫번째 희생양이 진혁의 속초발령입니다. 수현의 출장 날에 맞춰 진혁의 인사발령 공고하는데요. 뒤늦게 사실을 알고 회사로 돌아온 수현, 수현이 회사로 온 걸 알고 수현에게 화난 얼굴로 가는 진혁, 이렇게 7화는 끝이 났습니다.
<쓸때없는 일로 이사회 열지맙시다!>
7화를 짧게 정리하자면 "썸은 생각보다 뜨겁다"라고 생각되는데요. 수현은 자신의 자리가 흔들릴 걸 감수 하면서 진혁에 대한 마음을 키워나간 것 인데요. 예전에 말 했 듯이 호텔은 수현에게 전부인데 말이죠.
<2시간30분, 가깝네..>
진혁은 최이사에게서 속초 발령 얘기를 들었지만 수현에게 말하면 수현조차 힘들어 진다고 말합니다. 현재 수현의 위치는 태경이 입김만 불면 날아간다고 말이죠. 그런 진혁은 말없이 혼자 떠날 준비를 합니다. 물론 이별은 아니고 장거리 연애를 준비하는 진혁입니다.
<우석 과거 회상, 우리 이혼하자!>
수현과 진혁의 사이에 정우석 대표가 있는데요. 과거 이혼 하자!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기는 했지만 수현의 행복을 생각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게 합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남자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건 우석에겐 안된 일이지만 자신의 엄마로 부터 진혁과 수현을 지켜주는 방패막이가 되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8화 예고 캡처>
끝으로 8화는 진혁이 수현에게 "저 보내주세요. 제가 어떻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지 지켜봐주세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예고 됐는데요. 수현이 어떤 선택을 할지 내일을 지켜봐야 겠습니다.
<사진출처:tvN 남자친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