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태황태후의 죽음의 진실은 뭘까요?
황후의 품격 재밌게 보고 계신가요? 지난 주 방송에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는데요. 무려 3% 상승한 14%가 나왔다고 합니다. 사건 전개와 점점 사악해 지는 황제와 민유라 그리고 황실의 민낯에 독하게 변해버린 써니 황후가 시청률의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방송 엔딩에서는 태황태후 조씨가 죽음을 맞이하면서 끝이 났는데요. 아마도 써니 황후가 황실의 권력싸움에 희생양이 될 듯 합니다.
예고에서는 황후가 조사를 받는 모습과 죽여도 좋다는 황제의 말 알 수 없는 나왕식의 말들이 이번 주 방송을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지난 주 변선생이 소현황후의 아빠라는 사실이 밝혀 진 만큼 나왕식과 변선생 그리고 써니 황후가 황실에 맞써 힘을 합치는 날을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참, 태황태후의 죽음은 누구의 짓일 까요? 일단 첫번째로 의심스러운건 황제겠죠? 써니황후가 죽음을 발견하자 마자 등장한 것과 태황태후에게 낮에 혼난 일이 있었기 때문에 가장 의심스러운 인물입니다. 두번째는 태후 강씨 인데요. 예고에서 기뻐하듯 웃는 모습도 그렇고 황실에서 욕망이 가장 큰 인물이라 의심스럽습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당연히 민유라겠죠? 황제와 자신의 사이를 반대하니 욱하는 마음에 저지를 것 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뭐 워낙 여우같은 민유라여서 무슨 나쁜짓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 인물입니다.
일단 뭐 저의 짐작일 뿐인데요. 이중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과도한 추리는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잠시후 10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SBS 에서 방송하옵니다~!
<사진출처:SBS 황후의 품격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