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4회, 밝혀진 오해와 거짓말
복수가 돌아왔다 4회에서는 과거 수정과 복수가 멀어진 이유가 밝혀졌는데요. 역시 모든게 세호에서 부터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알았는진 보여지지 않았지만 수정의 가정형편이 학교에 소문이 나면서 수정은 힘들어 합니다. 그런 세호는 수정에게 복수가 그랬다고 거짓말을 하는데요. 화가난 수정은 그 이후로 사람을 믿지 못하는 현재의 수정이 된 듯합니다.
과거 복수는 소문을 낸 사람이 세호 인 것을 알고 세호와 싸운 것 같은데요. 한 가지 나오지 않은 것은 세호는 살기 위해 몸을 던져야만 한 걸까요? 살리려는 잡은 복수의 손을 왜 스스로 뿌리쳤던 건지 아직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세호가 자신의 엄마를 싫어하고 두려워 한 것을 짐작해 보면 과거 세호는 엄마에게서 도피하려 극적인 방법을 택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모든 것이 오해와 거짓말이 원인 이었는데요. 사실 저는 수정이 복수를 증오해 거짓을 말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역시 나의 추리는....
사건 당일 옥상 문 밖에서 세호가 복수의 손을 뿌리치며 살려달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은 것인데요. 당시 오해가 깊어진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라 자초지종도 따지지 않고 극단적인 증언을 한 것 같습니다. 몇 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수정이 모든 진실을 알게 되면 받을 충격이 벌써부터 걱정되는데요. 수정과 복수는 잘 될 수 있을까요?
다음 주 예고에는 수정이 선생님으로서 좀 더 멋진 선생님이 되는 모습과 조금씩 세호의 과거들이 밝혀질 것 같은데요. 본격적인 복수의 복수가 시작할지 그리고 오해와 거짓말의 원인은 무엇이었는지 기다리고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화 밤10시에 방송됩니다. 다음주를 기다리며...
<사진출처: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