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수목드라마 "빙의"를 기다리며...
OCN에서 2019년 새롭게 편성된 수목드라마로 "빙의"가 방송된다는데요. 제목에서 부터 음산한 내용이 있을 것 같은죠? 평소 귀신나오는 것을 특히 잘 못 보는데요. 이번 "빙의"는 캐스팅이 화려해서 봐야하지 싶습니다. 알려진 줄거리로는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추적하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주요인물 캐스팅에는 고준희,송새벽,연정훈,조한선 등이 있는데요. 얼핏봐도 조연도 연기파 배우들로 꾸려진 듯했습니다.
고준희는 극중 홍서정 역할을 맡았는데 강력한 영매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의류매장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자 하지만 운명은 그녀를 그냥 놔두지 않는 듯합니다. 송새벽은 극중 강필성 형사를 맡았는데요. 나쁜사람에게는 쎈 캐릭터지만 귀신과 벌레를 가장 무서워하는 의외로 귀여운 성격으로 웃음을 주지 않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연정훈은 대기업 상무로 악역을 연기를 조한선은 부드럽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과의사를 연기했다고 합니다.
공개된 대본 리딩 영상에서는 고준희와 송새벽이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영매의 기운을 연기하는 고준희는 의외지만 홍서정역에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송새벽은 강필성과 완전 딱! 맞는 캐릭터라고 생각하고요.
연정훈과 조한선은 대본리딩 영상에도 자세히 공개되지 않아서 상상할 수 없는데요. 일단 지금까지 알려진 "빙의"에 대한 내용으론 2019년 상반기 기대작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방송 시간도 황금시간때인 매주 수,목 밤11시에 편성됐는데요. OCN 케이블 방송인 만큼 영화같은 연출과 전개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송새벽은 "영혼을 접하는 사람의 이야기"라는게 기존 영화와 차별성이 있다고 하는데요.저 또한 그런것 같습니다. 2019년 2월13일 ! OCN 빙의 첫방송을 기다리며...
<사진출처: TVING/OCN 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