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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삶/드라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로맨스는 별책부록 막방 리뷰 : 해피엔딩은 언제나 날 기쁘게 한다

by 아리송한꿀 2019. 3. 18.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로맨스는 별책부록 막방 리뷰 : 해피엔딩은 언제나 날 기쁘게 한다

KBS2TV 하나뿐인 내편과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17일 막방으로 종영했는데요. 두 작품 모두 재밌게 봐왔던 터라 조금 아쉽네요

오랬동안 마음 조리며 봤던 하나뿐인 내편의 엔딩은 제가 좋아하는 결말로 끝이 났는데요. 너무 한번에 행복해지는 정리에 어수선한 것도 있었지만 언제나 그랬듯 재밌었습니다.

 

오늘 막방을 한 두작품은 모두 해피엔딩 이었는데요. 서로 사랑하는 관계가 유독 많았던 드라마인데요. 하나뿐인 내편은 가족의 평안함으로 끝이 났고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썸을 정리 하며 끝이 났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하나뿐인 내편이 토요일 방송으로 50%의 시청률을 넘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떨어 졌다는 것인데요. 

꿈의 시청률인 50%가 코앞이었는데 굉장히 아쉽네요. 막방에서 50%가 넘으면 정말 좋을 텐데 내일을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오랜만의 안방에 복귀한 이나영의 컴백으로 기대를 했던 작품인데요. "이나영의 목소리가 연기가 이랬었구나" 싶을 정도로 좋게 봤었습니다.

특히 내가 몰랐던 출판 과정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고 드라마 중간 중간 나오는 명대사도 정말 좋았던 작품이었습니다.

하나뿐인 내편의 엔딩은 도란과 대륙은 예상대로 재결합을 하였고 다야와 도란이 둘도 없는 형님동서 관계가 되었다는 것과 모든 가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행복한 모습속에 끝이 났습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유독 썸을 많이 탔는데요. 엔딩에서는 썸을 탄 모든 이성들이 짝을 이루면서 끝이 났습니다. 

두 작품의 후속작으로는 하나뿐인 내편의 후속작으로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방송 되는데요. 엄마와 딸의 슬픔과 행복 그리고 소중함을 보여줄 듯 합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후속작은 "자백"인데요. 법정에 관련 된 드라마 이미 판결이 내려지면 다시 재판을 청구 할 수 없다란 "일사부재리" 원칙으로 가려진 진실을 쫒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지상파의 일요일 드라마가 없어지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도 어느정도의 인기를 얻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음주 새롭게 시작하는 첫방 리뷰를 준비해야 겠습니다.